온라인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면 e영주권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연관된 사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장점을 하나씩 파악해 보겠습니다.
A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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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usiness Hub |
- 에스토니아 e-Residency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First-time applicant를 누릅니다. 갱신이면 Renewal applicant로 진행합니다.
-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 필요한 양식, 서류 등을 입력합니다.
-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신청에 앞서 필요한 서류는 이력서, 사업 계획, 여권 사본, 증명사진, 신청료가 필요합니다. 이력서는 직접 작성해도 되고 링크드인 링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하는 과정부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IT 산업 강국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업 계획은 지원 동기와 앞으로 어떤 회사를 운영하고 싶다고 적으면 됩니다. 아주 길게 쓸 필요는 없고 사업 소개, 이유, 앞으로 운영 계획을 400~500자로 적으면 됩니다.
영어로 써야 되지만 번역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여권 개인정보 페이지를 복사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여권만 인정되고 한국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진은 가로x세로 픽셀이 최소 1300x1600px이 넘어야 됩니다. 쉽게 말해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어깨가 나온 고화질 정면 사진만 인정합니다. 신청료는 국가에 따라서 100-120유로가 됩니다. 한가지 정보는 2025년부터 150유로로 인상됩니다.
올해 안에 신청을 해야 신청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00유로이기 때문에 50유로를 아낄 수 있습니다. 만약 미루다가 내년에 하면 훨씬 비싼 신청료를 지불해야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양식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준비하는데 딱히 까다로운 부분은 없습니다. 굳히 거론하면 이력서, 사업 계획을 쓰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제 기다리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됩니다.
배송에 앞서서 승인 여부를 미리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에스토니아 정부에서 나의 신원 정보를 조회하고 확인합니다. 빠르면 2주 정도 걸리고 길면 2달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승인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통보합니다. 승인이 됐다는 소리이고 수령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승인 이후 2~6주 뒤에 최종적으로 수령하라는 안내가 옵니다. 지정한 장소에 가서 e-Residency kit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일본, UAE, 미국, 호주, 독일 등 다양한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유럽 국가가 가장 많습니다. 아시아도 8국가가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이집트만 있습니다. 한국으로 선택하면 서울로 가면 됩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1층 입니다.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 입니다. 여기에서 e-Residency를 수령하고 다양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물어보기 귀찮으면 embassy.seoul@mfa.ee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Kit
키트는 카드와 리더기로 나눠져 있습니다. 리더기에 USB 포트가 있고 그것을 PC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리더기에 카드를 꼽아서 인증에 사용하는 것 입니다. 집에서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연결하기 때문에 뭔가 신기한 느낌도 있습니다. 키트를 수령하면 24시간 이내에 카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다음날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리더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설치해야 됩니다. 같이 안내가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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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usiness Hub |
이제 회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기반 회사이지만 에스토니아 국적의 회사입니다. 따라서 EU내에서 혜택을 받으며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설립 역시 간단합니다. 현재 기준 회사 설립 비용은 265유로 입니다. 과거에는 200유로였습니다. 이외에도 연락담당자, 은행계좌를 개설하면 추가로 200~400유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총 금액은 700유로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화로 100만원 정도입니다.
장점
가장 좋은 점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특히 프로그래밍, 디자인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프로그래머를 고용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국사람을 고용하면 최소 200만원은 줘야 됩니다. 반면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 동유럽 등에서 고용하면 100~150만원이면 됩니다. 가격은 더 낮은데 실력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설립했으면 다국적으로 채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해외 기반으로 설립했기 때문에 다국적으로 채용하기 용이하며 효율성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토니아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위권에 들면 1~10억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세가 0% 입니다. 물론 내야 될 기본적인 세금은 20~30%가 부과됩니다. 그것을 감안해도 사업을 운영하며 내야 되는 세금의 부담이 적습니다. 스타트업이 유리하고 세금도 적기 때문에 전 세계 각지에서 몰리고 있습니다.
e영주권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통장을 발급할 수 있지만 실제 비자와 영주권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실제 비자를 얻고 영주권을 얻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민을 계획한다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Residency가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거주가 가능한 비자를 얻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e영주권은 일단 온라인에서만 작용하지만, 오프라인에도 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카드 발급과 회사 설립에 대해서 더 자세한 사항은 비즈니스 허브를 통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허브는 IT를 육성하고 e-Residency를 활성화하기 위한 에스토니아 정부의 주요 사업입니다. 한국에 있는 허브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주말, 공휴일은 쉬고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을 국가에 도입하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강국입니다. estcoin도 발행하려고 했지만 보류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