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현실,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법과 특징

 비자 발급이 간단하고 기본적으로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워홀비자를 많이 신청합니다. 한국을 떠나서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법

워홀 후기
Workingholiday Visa
해당 국가에 별다른 연고도 없고 인맥도 없다면 무조건 열심히 해야 됩니다. 또한 언어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권 국가면 그래도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월합니다. 하지만 언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단순 노동, 카페, 식당 등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즉 초반에는 육체적인 노동을 기반으로 하는 일을 해야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에서 악착같이 일하며 살았다면 외국에서도 일하며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특별한 기술 없이 외국으로 간다면 노동을 해야 됩니다. 이 때는 한국과 달리 육체적인 노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느정도 힘들 것을 각오하고 해당 국가에 입국해야 됩니다. 물론 언어가 완벽하면 외국에서도 사무직을 구할 수 있고, IT 업종 경력이 많으면 비교적 수월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외국에서 사는 것이 힘들 것 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다소 논리적이지 않은 로맨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서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풍경을 보며 감성이 풍부해 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감정이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인맥이 있는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언어, IT에 대한 특별한 장점이 없다면 힘들 것을 각오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

새로운 환경과 인생의 전환을 위해서 외국으로 왔지만 생각보다 힘들어서 1년 이내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별다른 인맥이 없거나 언어 등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해당 국가를 거주하는데 나만의 특별한 장점이 없다면 결국 육체적인 노동을 견뎌야 됩니다. 남자면 공장, 농장 등이 될 수 있고 여자만 식당, 카페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해외여행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워홀로 독일에 거주하면 북유럽, 영국, 스페인, 체코 등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워홀 비자를 받으면 미국, 멕시코 등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돈도 시간도 많은데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물질만능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이외에도 유학전에 어학당에 공부하며 언어를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워홀 비자를 발급받기도 합니다. 이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하는 것을 각 대사관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목적을 숨기고 비자를 받아서 어학당에서 언어를 공부하고 현지에 적응하는 목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국가에서 대학을 다닌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착하는 것이 목적이면 그냥 취업비자를 받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어떤 기업에 취직을 하며 받는 비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월급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기업에 이렇게 취업하는 경우에는 내 경력과 기술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에서 경력을 쌓는 장점도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방문해서 이후 취업 비자를 전환해서 3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취업비자로 하는 것이 더 적응하는데 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외에 가도 현실적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International couple(국제커플)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고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언어를 최대한 공부해야 되고 한국보다 고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저시급이 높아서 아껴쓰면 돈은 금방 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