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장소를 여행하면 어디가 맛집인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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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맛집 |
바로 구글에서 해당 맛집을 검색하는 것 입니다. 해당 식당을 검색하고 일단 주소가 맞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체인점이면 다른 지역이 나올수도 있고 이름을 조금 다르게 입력했다면 다른 가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이제 리뷰를 누릅니다. 여기에 나온 리뷰들은 대체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PC버전이면 별점 옆에 Google 리뷰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PC보다는 모바일에서 더 친근합니다.
여기에서 정렬 기준을 최신순으로 설정하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당 상황이나 직원에 따라서 특정 시기에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알고 싶다면 최근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렬 기준 이외에도 인기 주제 목록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격, 정식, 인기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키워드로 주제가 나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식당별로 인기 주제 목록은 달라집니다.
이 후기들이 신뢰성이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어뷰징 행위과 광고 리뷰를 철저하게 막고 있습니다. 자체 시스템과 함께 적극적인 필터링으로 정확하게 실제 사용자의 리뷰만 나올 수 있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특정 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은 평점이 높아도 맛이 기대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대충 추측할 수 있습니다.
평점
또한 평점이 전체 사용자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서 평균을 냅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부 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은 최저와 최대를 빼고 하기도 합니다. 구글에서는 모든 후기에 대해서 통계를 내기 때문에 정보 투명성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후기가 3점 이상이면 평균은 되고 4점 이상이면 웬만하면 맛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호불호가 있지 않은 이상 4점 이상이면 맛집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2점대면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특정 시기에 별점을 낮게 받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최신순으로 확인해보면 평가가 좋은 가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평점만 보지 말고 최신순으로 확인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 이용자가 가격과 추천 메뉴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대부분은 텍스트만 쓰고 일부 유저들은 사진도 게시해서 분위기도 알 수 있습니다.
기타
해외 식당 이외에도 국내 식당에서도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이트는 업체가 요구하면 평점이 초기화되거나 유저들을 그냥 차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스템을 잘 운영하는 구글에서 확인하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방문자가 후기를 작성했다면 거의 지우지 않고 그대로 냅둡니다. 또한 정확한 필터링으로 스팸을 거릅니다. 따라서 해당 식당의 맛을 비교적 정확하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해외 식당을 찾는 것이 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해외 가게에 대해서는 빠른 업데이트와 수정을 합니다. 하지만 국내 가게는 업데이트가 늦거나 폐업을 했는데도 계속 게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당을 방문했는데 가게가 없을 확률은 한국에서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지도, 식당을 대부분 구글로 찾기 때문에 국내보다 더 빠른 업데이트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국내 사이트의 장점도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 뿐만 아니고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사실상 유럽 대부분의 국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도 맛집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이트들과 후기를 공유하는 어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와 비슷하게 광고성도 있고 평점이 낮은 후기는 갑자기 계정정지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God(갓) + 구글을 조합해서 갓글이라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