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유학으로 해외에 방문하다면 반드시 알아야 되는 3가지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지낸다면 초기에 필요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미리 챙겨서 편한 물품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에 대해서 알아보고 꿀팁도 알려드립니다.


1.노트북

국가가 유럽이라면 윈도우를 탑재한 삼성, 엘지도 좋습니다. 유럽에서도 맥북을 많이 사용하지만 윈도우도 많이 사용합니다. 북미에 해당하는 미국, 캐나다는 맥북의 사용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노트북을 가져가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로 간다면 무조건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어느 국가에 가도 웬만하면 노트북을 가져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단 해외에 3개월 이상 체류하면 해당 국가의 한국 대사관에 장기체류 신고를 해야 됩니다. 이 때 노트북으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이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PC모드로 전환하거나 확인을 위해서 호환성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필요한 서류도 노트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국가와 상관 없이 맥북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부트캠트를 사용하면 윈도우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윈도우 체제에서는 맥북의 MAC을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고가의 맥북을 구매할 필요 없이 그냥 M1 맥북에어로 충분합니다. M 칩셋이라서 성능도 좋고 가볍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유럽 국가이고 그래도 윈도우를 더 선호한다면 가벼운 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하기 좋고 평점 높은 제품을 추천합니다.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


LG전자 2024 그램



2.약품

약품이라고 해도 거창할 것 없이 해열제, 진통제, 밴드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대량으로 소지하지 않는 이상 비상용으로 2통 정도 휴대하면 별도의 과정없이 기내에도 휴대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 1통, 진통제 1통으로 알약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 게보린 등도 좋습니다. 외국에서 초기에 정착하면 짐을 옮기거나 가구배치를 다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손에 상처가 자주 생깁니다.

이 때 밴드를 붙이고 연고를 발라야 됩니다. 연고도 후시딘, 마테카솔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진통제 등과 마찬가지로 1~2개 정도는 그냥 휴대해도 됩니다. 액체이기 때문에 너무 대용량을 구매하면 보안검색대에서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작은 용량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작은 용량의 연고를 구매해도 하나를 다 쓰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밴드는 생각보다 자주 써서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단 약품을 한국에서 구매하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해열제 등을 구매하면 너무 강한 제품을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고 약물에 취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성이 검증된 한국 제품이 좋습니다. 또한 간단한 연고, 밴드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감기약, 연고, 밴드 등을 한국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멧 베이직 밴드 표준형 100p



3.세면도구

해외여행 필수템
휴대용품

이거는 그냥 현지에 도착해서 구매해도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정신없기 때문에 최소 1달을 사용할 분량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달 분량이면 기내에 휴대는 안되기 때문에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됩니다. 기내에 액체류를 반입하려면 100ml 플라스틱에 나눠서 담아야 됩니다. 또한 최대 용량은 1L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무겁기도 하기 때문에 위탁으로 부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평소에 쓰던 이외의 제품을 사용하면 어색하기도 하고 개운한 느낌도 덜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사용하던 샴푸, 비누, 클렌징을 쓰는 것이 심리적인 안정을 줍니다. 치약, 칫솔은 비교적 적응하기 쉽습니다. 치약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기능이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수건도 약간 어색합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주로 하얀색이고 크기가 한국 수건의 2~3배 이상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이면 이런 크기가 아주 어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바로 닿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구매하는데 거부감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건도 평소에 사용하던 수건을 챙기거나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 노트북, 약품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초기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것저것 귀찮다면 최소한 샴푸, 수건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