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로 여행이 많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일본,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고 직항이 많은 프랑스, 독일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이 짐이 많아 지기 때문에 어떤 것을 기내에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IT기기
일단 기본적으로 스마트톤, 태블릿, 노트북 등은 별도의 등록 없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항검색대에서 전자기기를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이유는 내부에 작은 공간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뭔가 숨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유한 노트북이 2대면 탑승전에 등록을 해야 됩니다.
또한 태블릿과 노트북을 합쳐서 최대 5개까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100wh가 넘는 노트북이면 2개까지 가능합니다.
최근 생산되는 노트북은 효율성이 좋아서 배터리가 대부분 60~90wh 입니다.
구형 노트북에 대해서만 해당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노트북이 2대 이상이면 미리 알리는 과정이 있어야 됩니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도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도 100wh 이하의 제품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이고 20000mAh 정도면 70~80wh에 해당합니다.
전자제품의 갯수를 제한하는 이유는 배터리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각각 1개씩 휴대하면 간단히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세면도구
기내식을 먹고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하고 로션을 바르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각각의 액체로 용량은 100ml에 담아야 됩니다.
치약의 경우 보통 크기의 치약이면 일반적으로 75ml에 해당합니다.
간혹 부피가 크면 100ml가 넘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쓰이면 여행용 작은 치약을 구매하면 확실합니다.
당연히 칫솔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립밤도 대부분 고체이지만 액체형의 경우에도 작기 때문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로션과 클렌징폼은 보통 크기면 100~150ml의 제품이 많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용기에 덜어서 휴대하거나 여행용으로 작은 제품을 구매해야 됩니다.
구매하는 것이 아깝다면 20~50ml 플라스틱 용기를 구매해서 옮기면 됩니다.
후시딘, 마세카솔 같은 일반적 연고도 별도의 과정이 반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성분이 포함되었다면 미리 알려야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와 비슷하게 액체류도 용량에 대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100ml 이하의 별도의 용기에 나눠서 담는다면 사용하는 치약, 로션 등을 얼마든지 반입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최대 합계를 1000~1500ml로 계산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가져가지 않아야 됩니다.
합계가 500ml가 정도면 기내와 여행시에 사용할 양은 충분히 됩니다. 부족하면 현지에서 구매해서 쓰면 됩니다.
열쇠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뽀족한 물품은 반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쇠에 대해서는 직접 소지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열쇠도 둥근 모양도 있지만 간혹 약간 날카로운 모양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소지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개인의 보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소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서 족집게, 손톱깍기, 전기 면도기도 허용합니다.
크기가 작고 날카로운 것이 안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반입이 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외에 크키가 크고 날카로운 면도기, 칼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물품들은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됩니다.
기타
의료 목적으로 산소통, 스프레이 등을 휴대해야 된다면 미리 항공사야 알려야 됩니다.
기체류는 폭발 위험이 있어서 대부분 기내와 위탁수하물 모두에서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상으로 반입을 해야 되고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확인후에 반입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음료 등도 들고 탈 수 있지만 제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탑승 전에 그냥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기내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기가 들어있는 축구공, 테니스공도 반입할 수 없고 폭죽 등도 안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게 이렇게 됩니다.
- 일반적인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보조배터리는 반입 가능
- 노트북을 2대 이상 소지하거나 용량이 큰 구형 노트북이면 별도의 등록 요구
- 치약, 로션 등은 100ml 용기에 나눠서 담으면 됨
- 일반적인 의료 약품은 반입가능, 특수한 경우 등록 필요
- 위험성이 낮은 열쇠, 전기면도기는 반입 가능, 이외에 물품은 문의해서 확인
간단히 생각하면 일상적인 물건은 그냥 들고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액체, 기체류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야 됩니다.
액체는 기본적으로 작은 용기에 나눠서 담으면 되고 기체는 의료 목적 이외에는 대부분 안됩니다.
이외에도 노트북 배터리 용량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 반입 가능 물품 여부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만약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대부분의 물품을 해외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별도의 요금을 내면 위탁수하물 용량도 많기 때문에 갖고 있는 물건을 옮기지 못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위탁수하물이라도 기체, 배터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있는 전자제품은 유일하게 직접 소지하는 것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항목에 대해서는 기내 반입에 제한이 많고 위탁수하물이 되는 것과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궁금한 것은 이용하는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