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여행하는 방법,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상징하는 섬으로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동해에 있는 섬이고 방문하는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버킷리스트로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항구

일단 직접 바로 가는 배편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울릉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먼저 울릉도에 가는 방법은 강릉, 묵호항, 울진 후포항, 포항으로 네가지 항구가 있습니다.

강릉과 묵호항은 강원도에 있고 울진 후포항, 포항은 경상북도에 있습니다.

편도로 가격은 7~8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체할인을 적용받으면 6만원대 가격도 가능합니다.

배를 타고 먼 곳으로 가는 것 치고는 가격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왕복으로 하면 15만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릉에서 많이 이용하며 대형 페리로 운행합니다.

만약 울릉도까지만 갈 수 있어도 페리를 타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 대형 선박에 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재미 있을 수 있습니다.

육지-울릉도-독도까지 한번에 구매하거나 육지-울릉도, 울릉도-독도로 나눠서 따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시간

어디 항구에서 출발해도 울릉도까지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후포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4시간이 소요됩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가는 동안 물살이 거세기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운행할 수 있다면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1시간 30분은 소요됩니다.

즉 육지에서 출발을 해서 독도까지 바로 간다고 해도 5시간을 넉넉하게 걸립니다.

중간에 잠깐 쉬었다 간다면 6~7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최소 5시간 이상을 배를 타야 되기 때문에 멀미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뱃멀미는 건강에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자거나 멀미약을 먹는게 좋습니다.

독도 여행
출처: 독도관리사무소


여행

독도에 도착해서 상륙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풍랑이 높기 때문에 상륙은 하지 않고 그냥 배에서 구경하는 날짜도 많습니다.

그래도 가까이까지 갈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것 입니다.

만약 상륙이 가능하다면 30분 이내로 짧게 구경이 가능합니다.

최전선이기도 하고 군사적인 목적도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왕 왔기 때문에 최소한의 구경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암석 지형이고 평지가 많지 않아서 이동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독도를 방문한다고 해도 실질적인 여행이나 숙박은 울릉도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생각보다 결항이 많기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울릉도만 구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울릉도가 넓고 체험할 코스도 많아서 더 만족도가 높기도 합니다.

상징성은 독도가 많지만 여행으로는 울릉도가 좋을 수 있습니다.

기타

만약 독도에 방문했다는 의미있는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독도 명예 주민증입니다.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독도관리사무소 공홈

 

형식적인 의미와 함께 소소한 혜택도 있습니다.

다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면 티켓이나 체험에서 할인을 제공합니다.

의미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산품으로 독도 꽃새우가 있습니다.

맛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의외로 쉽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500g에 7~8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 많이 잡히기 때문에 이 때 제철 꽃새우를 구매해도 좋습니다.

표현의 무늬가 독특하다고 해서 꽃새우 또는 도화새우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독도에는 대략 5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은 공무원과 군인이고 현지 주민은 1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