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는 성능과 내부 넓이고 별로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정확히 깨고 경차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차종이 있습니다. 바로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소형차 중에서 가장 퍼포먼스가 좋은 편이고 내부 공간 효율성도 좋습니다.
스펙
- 최대출력 : 75ps
- 탑승 : 최대 5명
- 엔진 : 직렬 3기통
- 연비 : 15.7km/L
- 변속 : 5단기어
역시 4세대 답게 많은 향상이 있습니다. 최대출력이 이전 세대보다 증가하며 더욱 좋은 퍼포먼스를 나타냅니다. 또한 5명이 타고 아주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4명이 탑승하면 넉넉한 느낌을 줍니다. 사실 경차에서 이런 느낌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연비에서 최대 강점이 있습니다. 리터당 15km 이상을 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 상태, 적재된 물품에 따라서 13~14km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비가 아주 좋은 편은 확실히 맞습니다. 일반적인 세단과 SUV는 실제 연비가 10km 하로 나옵니다. 연비의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경우는 8km 정도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 수준이고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결국 스파크를 기준점 삼아서 비슷한 스펙의 차량을 출시합니다. 하지만 역시 원조의 아상을 뛰어넘기는 힘듭니다.
쉐보레 스파크 1세대, 출처 : Chevrolet |
출시
현재 스파크는 한국에서 단종이 되었습니다. 2022년 마지막 생산이 된 이후 추가로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는 높습니다. 4세대는 대부분 3~5년 정도 운행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고로 구매해도 상태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시세는 검색어는 더 뉴 스파크라고 검색하면 많은 차종이 나옵니다. 애초에 2020년 이후에 출시한 차량이 대부분이라 상태가 좋습니다.
가격은 800~95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중고차치고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도 있지만 차량의 상태와 연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습니다. kb차차차, 현대인증중고차 등의 플랫폼이 대표적입니다. 공식적으로 단종한 이유는 결국 이윤에 있습니다. 애초에 경차를 하나 파는 것 보다 SUV를 파는 것이 훨씬 이득이 큽니다. 또한 옵션을 추가하는 것도 SUV가 훨신 많고 하나를 추가해도 가격이 훨씬 비쌉니다.
기타
중고차 매물에서 운행거리가 대부분 50000km 이하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다른 중고차가 100000km가 넘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짧은 편 입니다. 애초에 4세대가 출시된지 얼마 안됀 측면도 있고 약간 본인과 안맞아서 빨리 파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SUV, 세단을 타다가 경차를 타면 퍼포먼스에서 큰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차급에서 아무리 퍼포먼스가 좋아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차는 대부분 단거리 출퇴근으로 많이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