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페스티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매년 여름이 되면 물을 많이 소비하는 축제가 많이 개최됩니다.

대부분은 티켓을 구매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기지만 일부는 불편해하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이슈가 되는 이유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긍정

어차피 주최측에서는 정당하게 물을 대한 비용을 내고 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개인 또는 단체의 정당한 소비일 뿐 비판받을 일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근본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맞긴 합니다. 딱히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참여자나 주최자 모두 자신을 비용내고 즐기는 것 입니다.

참여하는 사람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을 맞으며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주최측은 돈을 벌어서 좋습니다.

또한 한국이 물부족 국가도 아니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 물을 아껴서 다른 곳에 활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물이 부족한 국가에 물을 운송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농사 등에 필요한 물을 비로 내립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축제가 대한민국에서는 환경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활성화되는 측면도 있고 환경에 영향도 없는데 굳히 비판할 이유가 없는 것 입니다.

비판

이와 반대로 이런 축제에 반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전 세계적으로는 물이 부족한 것이 맞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런 축제가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먹을 물도 부족해서 힘든데 물을 허공에 뿌리는 축제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캠페인적인 측면에서도 이런 축제가 많은 것이 좋지 않습니다.

뭔가 절제하고 아끼는 모습이 많아야 어린 세대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외국인이나 외국에서 많이 살다온 사람들이 이런 의견을 많이 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이런 비판을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있는 축제가 그렇게 불만이면 자국으로 돌아가라는 다소 과격한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따라서 이런 즐거움을 방해하는 의견을 좋지 않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기타

이것과 별개로 그냥 이런 축제가 별로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일단 물에 젖으면 옷이 투명해지며 몸이 다소 노출됩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이 불편하며 별로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름에 애초에 습기가 많은데 그냥 선호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시원하게 물을 즐기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본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뭐가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그냥 바다를 가거나 계곡을 가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튼 여름에 휴가를 가면 기본적으로 물이 있거나 습기가 많습니다.

이때 소지품이 물이 닿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면 신경을 써야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물이 닿으면 고장나거나 수리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휴가를 가기 전에 스마트폰 전용 방수팩을 사서 넣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다양하지만 웬만하면 1만원 이상을 제품 구매를 권장합니다.

크기도 그렇고 방수기능에 있어서도 이 가격은 이상은 돼야 물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물품은 괜찮을까 하는 궁금증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괜찮기는 합니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은 그냥 잘 말리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주머니에 카드를 넣고 세탁기에 돌려도 잘 말리기만 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그냥 대형 방수팩을 사서 같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