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스펙 및 출고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는 가정용 소형 트럭 회사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기도 합니다. 80년대부터 생산한 레인저 라인은 최근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신형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정보

  • 엔진 : 바이 터보 디젤 2.0L
  • 연비 : 10.1km/L
  • 견인력 : 3.5톤
  • 출력 : 205마력
  • 탑승인원 : 5인승
일단 터보 디젤 엔진으로 묵직한 출력을 자랑합니다. 아무래도 출력과 실제 운전 퍼포먼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성능 좋은 엔진이 특징입니다. 대신 실제 연비는 10km/L 이하로 추측되며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차에 연결에서 뭔가 옮기거나 적재할 때도 많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견인력이 3톤이 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실내가 넓어서 5인이 타도 아주 넓습니다. 승용차에 5인이 타는 것과 다릅니다. 미국차의 특징입니다.

뒤에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고 파워가 좋다는 점에서 단독 주택에 살거나 시골에 살면 쓰기 좋은 차량입니다. 특히 미국에 살면 타고 좋고 한국이면 시골이나 단독 주택이면 타고 다기 편합니다. 반면 서울같은 대도시면 차량이 좀 크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선호도도 갈리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곡선이 뚜렸하며 시원한 느낌이 많습니다.

포드 레인저
출처 : 포드

가격

와일드트랙 모델은 기본 6300만원으로 형성되었고 랩터 모델은 7990만원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적재를 아주 많이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기본형 와일드트랙으로 충분합니다. 조금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느끼도 싶다면 랩터 모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차체가 살짝 높기 때문에 바퀴가 도드라지는 것도 멋있게 다가옵니다. 뭔가 터프가이 느낌을 많이 주는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남성층에서 구매가 많습니다. 물론 여성도 구매합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신청하면 출고가 3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최근 개성있는 차량이 인기를 끌며 와일드트랙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적재 최대 중량은 300kg 정도로 웬만큼 물건을 실어도 됩니다. 2022년 처음 출시 했기 때문에 신형 모델에 속합니다. 따라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등 최신 기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두 경유로 작동하며 와일드트랙의 가성비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보통 상위 모델만 제공하는 옵션이 많은데 레인저는 기본 모델 와일드트랙만 제공하는 기능들도 많습니다. 다만 랩터에서는 퍼포먼스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이 더욱 향상되었고 후방 견인 고리가 있으며 고강도 배시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이 기능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승차감과 내구성에서 상위 모델 랩터가 장점이 조금더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드는 트럭만 생산하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SUV, 스포츠카 등 다양한 라인을 생산합니다. 물론 SUV, 스포츠카 등도 다른 회사보다 조금 넓고 튼튼한 느낌은 있습니다. 포드만의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레인저가 효자 모델이긴 하지만 SUV 익스폴로러나 GT 프리미엄 쿠페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쿠페는 머스텡 라인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머스텡 스포츠카가 포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