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유학 목적으로도 미국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도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미국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가 흥미로운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스타트업
특히 IT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일단 먼저 한국의 특징을 알아봐야 됩니다. 한국도 정부차원에서 스타트업 기업에게 지원을 해줍니다.
하지만 그 규모와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있습니다.
결국 특정 분야에서 신생 기업이 일정 규모이상 성장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분야의 최고 기업이 있으면 그것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일종의 정경유착, 인맥, 규모 자체의 이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라면 이야기가 많이 다릅니다.
일단 뛰어난 기술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아주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기업이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큽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새롭게 기업을 창업해서 특정 기술로 승부를 한다고 했을때 성장가능성과 규모면에서 미국에서 하는 것이 압도적입니다.
언어
또한 언어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합니다. 일단 미국에서 성공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좋습니다.
애초에 영어 기반으로 기업을 설립했기 때문에 해외로 진출하기 아주 용이합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권 국가만 해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아주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영어를 잘 쓰는 나라까지 포함하면 시장이 아주 넓습니다.
즉 미국내에서 성공 이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기회가 많습니다.
삼성이 제품을 다각화하며 애플을 쫓고 있지만 결국 한계가 있는 것은 언어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기업 자체의 기술은 훌륭하지만 결국 한국어 기반으로 설립했기 때문에 약간 제약이 있습니다.
반면 애플은 처음부터 영어 기반으로 설립해서 확장하는데 아주 용이하게 작용을 했습니다.
물론 언어가 전부는 아니지만 추가적인 요소를 따져보면 분명히 +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
이것은 사업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일단 국내생산량을 의미하는 GDP는 미국이 당연히 1등 입니다.
따라서 미국내에서만 성장을 해도 큰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도 GDP 순위 10~15위를 유지하긴 하지만 미국과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GDP는 5위 안에는 들어야 내수로 경제가 유지된다고 평가됩니다.
이 말은 이외의 국가들은 경제를 유지하려면 다른 나라와 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5위권의 국가중에서도 100% 내수만으로 가능한 것은 미국이 유일합니다.
경제 규모도 크고 인구도 3억명이 넘기 때문에 메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적당히 성장하면 대기업에 합병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특정 기업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좋은 스타트업 기업이 나올만하면 바로 대기업에 병합되는 형태가 많습니다.
반면 미국은 국내 경제규모 자체가 크기 때문에 한번 성공을 하면 굳히 다른 기업과 병합을 안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비싼 가격을 받고 파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미국에서 성공을 하면 일정 규모 이상은 설립자가 운영합니다.
기타
이런 다양한 이유들 덕분에 아메리카로 가는 것이 좋지만 여기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자율성입니다.
한국은 특정 분야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규제하거나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업이 가능하며 국가 정해놓은 기본적인 규범만 지키면 됩니다.
따라서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사업화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사실상 모든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프라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비지니스는 대부분 온라인을 기반으로 많이 운영됩니다. 따라서 대형 서버를 미국에 구축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서버의 규모와 확장을 생각하면 이것이 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IT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 있어서도 수준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한국에도 뛰어난 인재가 있지만 특히 실리콘밸리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IT 프로그래밍 실력자들이 몰립니다.
따라서 같은 주제로 사이트, 앱을 만들어도 퀄리티에 있어서 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