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국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방문하기 좋은 장소와 체험들이 많습니다.
보통 유럽여행하면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에 많이 방문합니다.
이런 국가들 이외에 뭔가 새로운 곳을 찾고싶다면 추천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유적
이탈리아하면 고대 유적이고 포르투갈하면 중생대 주라기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평소에 공룡과 화석에 관심이 많다면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지층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고 다수의 화석들이 꾸준히 출토되고 있습니다.
직접 지층을 구경하러 갈 수 있고 박물관에 가서 실제로 학자들이 발굴한 공룡화석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라기 시대의 보물 같다고 평가되는 장소가 많아서 공룡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방문을 추천하는 지역은 로리냐지층이 발견된 로리냐 지역이 있습니다.
로리냐는 수도 리스본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리스본에 숙소를 구하고 이동하기 좋습니다.
또한 이베리아반도 서부 해안가에 위치해서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공룡 유적 구경도 하고 해안의 풍경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지층 이외에도 당연히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그냥 로리냐 박물관이라고 해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이외에도 공휴일 등도 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홈, 여행사에서 예매를 진행할 수 있고 현장구매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한화로 계산하면 5000~10000원인데 전시하고 있는 물품들을 생각하면 혜자라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직접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 했습니다.
힐링
그냥 여행에서 편하게 쉬며 릴렉스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Rota Vicentina라고 불리는 장거리 트래킹 코스로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아니면 그냥 Mira 강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에 한국의 한강처럼 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경치가 좋습니다.
트래킹을 좋아한다면 트래킹을 할 수 있고 아니면 강에 근처에 앉아서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수도 리스본도 해변에 가깝고 북부 대표도시 포르투도 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작지만 전반적으로 해변이 많아서 그냥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특정 장소에 가지 않아도 그냥 우연히 방문한 장소에서 시원하며 쾌적한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름 기온도 평균적으로 15~25도라서 한국과 비교하면 기온이 낮습니다.
또한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교차가 적기 때문에 하루종일 온화한 날씨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습도가 아주 높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생각하면 여름에 방문하기 이상적입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
축구
공룡과 힐링 이외에도 축구를 목적으로도 좋습니다.
유럽빅리그는 아니지만 수준이 높은 리그로 평가됩니다.
대표적인 팀은 포르투, 스포르팅, 벤피카가 있습니다.
포르투와 스포르팅은 꾸준히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있고 벤피카는 주로 유로파에 출전합니다.
각각 리스본과 포르투를 연고로 하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하기도 좋습니다.
일단 최대 대도시들이기 때문에 관광도 하고 축구도 보기 좋습니다.
각 구단의 공홈이나 현장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챔스 경기나 포르투 VS 스포르팅의 매치업이 아닌 이상 매진은 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빅클럽과 비교하면 비교적 쉽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이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섬들도 많습니다.
리스본이나 포르투에서 비행기를 타고 마데이라, 아소르스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마데이라는 한국에서 비교적 익숙하기도 하고 비행시간은 2~3시간이 소요됩니다.
섬이기 때문에 당연히 유럽내 저가항공사가 운영하긴 하지만 비행시간이 짧아서 괜찮습니다.
아소르스는 마데이라보다 더 멀리 있습니다. 북대서양 거의 중간쯤에 있으며 캐나다와 가깝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리스본에서 출발하면 4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것을 통해서 거리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일단 두 섬들 모두 본토에서 다소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종의 자치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미국이 주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같은 국가이지만 운영이나 문화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관점에서는 색다르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