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대표작 추천, 재미있는 에피소드 소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엘르 패닝입니다.

사실 정확한 이름은 엘 패닝이지만 한국에서는 엘르로 더 익숙합니다.

아역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어엿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가 되었습니다. 추천작과 재미있는 정보를 공유합니다.

정보

이름 : Elle Fanning

생년월일 : 1998년 4월 9일

국적 : 미국

키 : 175cm

정확한 미국 발음으로 하면 엘 쀄닝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엘르 패닝이 더 친숙합니다.

아무튼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합니다. 보통 인기있고 커리어가 좋은 배우들이 아역부터 시작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에서 시작합니다.

엘 패닝은 무려 3살의 나이에 처음 영화에 출연합니다.

언니 다코타 패닝과 함께 아임 앰 샘이라는 영화에 나옵니다.

당시에는 그저 다코타 패닝의 귀여운 동생으로 인식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언니의 후광에서 벗어나서 한명의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화

  • 슈퍼에이트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진저 앤 로사
  • 말레피센트
  • 메리 셸리 :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 말레피센트2

가장 재미있고 추천하는 작품들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슈퍼에이트가 있습니다. SF 장르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약간 기묘한 이야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전형적인 코미디로 그냥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동물원에 샀다까지는 귀여운 아역 배우 이미지가 많았다면 진저 앤 로사부터는 진지한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란한 시기에 태어난 진저는 많은 고민이 있는 소녀로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해야 되는 캐릭터입니다.

쾌활한 소녀 이미지가 강했던 엘르 패닝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면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약간 특유의 갬성이 있는 영화로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완성도는 높습니다.

말레피센트에서도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아주 잘 소화했습니다.

흥행에 성공하며 2편도 제작되며 주연 캐릭터로 시리즈 영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2편도 다시 흥행하며 많은 팬들은 말레피센트 3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략한 내용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현대판으로 해석한 것 입니다.

프랑켄슈타인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 선 작품들과 비교하면 평가가 아주 좋지 않지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좋습니다.

엘 패닝
출처 : 지미 팰런 쇼

드라마

커리어 대부분을 영화에 출연했지만 드라마도 있습니다.

아역 시절에는 CSI,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주연으로 찍은 첫 작품은 더 그레이트가 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유럽 중세시대 왕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여기에서 니콜라 홀트와 함께 출연하며 좋은 케미를 자랑합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시대물도 잘 소화했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시즌3까지 제작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물 입니다.

내용이나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실화 배경의 드라마의 특성상 시즌1 8화로 비교적 짧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스트리밍 사이트 Hulu에서 독점하고 있습니다.

더 그레이트, 플레인빌에서 온 소녀 모두 Hulu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에 대해서 Hulu와 독점 계약을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예능

드라마를 홍보하는 목적 등으로 예능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그 중에서 7~8년 전에 코난쇼에 출연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코난 오브라이언과 얘기를 하며 본인의 독특한 사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데뷔를 해서 간혹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3살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아역의 이미지가 강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순풍산부인과 정배(이민호), 미달이(김성은) 등이 성인이 됐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못알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택시를 탈 때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것 처럼 연기했다고 합니다.

키가 크기 때문에 택시기사에게 배구선수라고 말하며 배구에 대해서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아니면 20대 초반의 미혼모를 연기하며 우는 상황도 연출했다고 말하며 본인을 못알아보는 상황을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배우라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르면 그냥 말하지 않고 유쾌하게 연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능에서 얘기하는 모습을 통해서 실제 성격은 아주 활발한 E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

중학교 시절에 키가 160cm가 된 이후에 고등학교 때는 172cm가 되었습니다.

이후 20살이 넘어서도 조금씩 커서 공식적으로 175cm로 성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18살 이전에 키가 멈추는 것과 달리 꽤 늦게까지 키가 자라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언니 다코타는 160초반이기 때문에 동생이 훨씬 커서 뭔가 대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귀여운 동생에서 믿음직한 동생으로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매관계도 좋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배우중의 한명으로 언니 다코타를 뽑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