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공과대학으로 불리며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각 대학별로 많은 학과가 있어서 어떤 곳이 좋을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을 쉽게 파악하고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정보를 쉽게 소개합니다.
랭킹
간략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이스트
- 서울대
- 포항공대
- 연세대
- 고려대
- 한양대
- 울산과학기술원
- 서강대
- 성균관대
- 아주대
- 경희대
- 인하대
- 건국대
- 세종대
- 이화여대
- 경북대
- 부산대
- 울산대
- 세종대
- 동국대
- 가톨릭대
- 서울시립대
- 국민대
- 인천대
- 단국대
- 숭실대
- 가천대
- 홍익대
- 광운대
- 숙명대
주요 대학 기준으로 공대 TOP30를 선정했습니다. 관점에 따라서 순위가 조금 변동될 수는 있습니다.
일단 이공계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발표하는 평가와는 많이 달라집니다.
공과계열이 거의 없는 상위권 대학은 제외되었고 이대나 동국대의 순위도 종합적인 평가보다 낮아집니다.
참고로 전국에 4년제 대학은 200개가 넘고 2~3년제까지 합치면 300개가 넘습니다.
따라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수험생이 목표로 할만한 상위권을 중심으로 알려 드립니다.
취업
일단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기업은 대기업(삼성, LG, 현대), 메이저 공기업(한전, 지역발전소)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일반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한 서울대, 연대, 고대에서 많이 입사합니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은 특정 기업보다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 많이 취직하기도 합니다.
물론 상위권 학교에서 좋은 곳으로 많이 합격하긴 하지만 중하위권에서도 삼성, 한전에 많이 합격합니다.
문과면 무조건 이른바 SKY 대학이나 상위권 학생들이 좋은 기업을 독식합니다.
하지만 공대는 문과와 비교하면 상위권 학교가 아니여도 좋은 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우리가 아는 대기업에서 문과는 95% 상위권, 5% 그외라고 하면 이과는 80% 상위권, 20% 그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만 열심히 하면 공대에서는 얼마든지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학교 수준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배우는 공식은 똑같습니다.
수학, 물리에 관련된 공식을 교수가 임의로 바꾸거나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커리큘럼은 최상위권이나 최하위권이나 비슷합니다.
또한 공식을 응용하기 위해서 문제 난이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야 됩니다.
이 말은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아주 쉬운 문제가 아니고 최소 중상급 문제들을 많이 푼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문과는 배우는 내용들이 사람의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서 하위권 대학일수록 배우는 내용이나 시험 수준이 많이 낮아집니다.
간단히 말하면 공과대학은 학교 수준이 관계없이 시험이나 배우는 내용이 난이도 1~10으로 환산했을 때 최소 6~7은 됩니다.
따라서 어떤 대학교에 진학을 해도 본인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공계 계열 학생수는 적은데 애초에 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더 많습니다. 문과는 학생은 많은데 채용하는 인원은 적습니다.
따라서 대기업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중간급의 기업에는 쉽게 취직할 수 있고 공기업도 코레일, 전기안전공사 등에 비교적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학과
아무튼 간단히 말하면 성실히 공부만 한다면 취업하는데 아주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학과가 포함되는지 궁금해 집니다.
일단 기본적인 범위에서는 전기, 기계, 건축, 토목 등이 포함됩니다.
조금더 범위를 확장하면 전기, 전자, 반도체 등으로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리학과도 공대에 포함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물리는 정확히 말하면 자연계열이지만 배우는 내용이나 취업하는 기업을 생각하면 공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전기, 기계 등이고 넓은 범위에서는 비슷한 내용으로 배우는 학과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과학 자체에 관심이 많다면 카이스트, 포항공대, 울산과학기술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 진학하면 보통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특정 이론이나 공식에 대해서 심도 깊게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좋다면 연구가 중심이 되는 카이스트, 포항공대, 울산과학기술원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냥 취업을 빠르게 생각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학문적으로 깊은 탐구는 쉽지 않지만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빠르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위권이 어렵다면 최소한 TOP30에 포함되는 곳에 진할 수 있다면 요즘 같은 시기에 비교적 쉽게 취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포함되지 않는 학교라도 본인만 열심히 하면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얼마든지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