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으로 불리며 현재 메이저리그 SD 파드리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팀의 주요 선수들을 재미있게 알아보며 야구를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 선수는 이번 시즌 이후에 자유계약이 유력하기 때문에 이것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투수
- 다르빗슈
- 머스그로브
- 마쓰이
- 완디 페랄타
- 로베르트 수아레스
이번 시즌에도 다르빗슈와 머스그로브가 팀의 선발 원투펀치를 맡고 있습니다.
머스그로브는 초반에 다소 평균자책점이 높지만 그래도 이닝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르빗슈는 대형 계약자에 걸맞게 항상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마쓰이는 중간 계투로서 어느 상황에 나와도 상대 타선을 억제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23이닝을 투구해서 3점 초반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완디 페랄타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수아레스는 팀의 새로운 마무리로 든든하게 9회를 책임집니다.
타자
- 보가츠
- 아라에즈
- 크로넨스워스
- 타티스 주니어
- 마차도
- 프로파
작년에 다소 주춤했던 보가츠는 본격적으로 타격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트레이드로 영입된 아라에즈는 팀의 부족한 출루율을 확실하게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크로넨스워스, 타티스 주니어는 든든한 중심 타선으로 꾸준히 활약합니다.
약간 애매했던 프로파는 이번 시즌에 포텐이 터지며 팀의 장타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절친 마차도는 초반에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습니다.
FA
올해로 파드리스 4년째이며 별도의 연장없이 이번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자유계약 FA가 유력합니다.
2025시즌 대형계약이 가능한 팀들을 가능성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뉴욕 양키스
- LA 다저스
- SD 파드리스
- LA 에인절스
일단 김하성 선수의 특성을 생각해야 됩니다.
내야에서 어느 위치에 들어가도 최정상급 수비능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해에 15홈런이 가능한 펀치력도 있습니다. 타율은 다소 낮지만 ops는 0.75 이상은 충분히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팀타율은 괜찮지만 내야수비가 불안한 팀에서 적극적으로 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대표적인 팀이 현재 뉴욕 양키스입니다.
양키스는 애런 저지를 중심으로 타선에서 장타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동안 내야 수비가 너무 불안하며 포스트시즌 진출도 와일드카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 능력이 좋은 내야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3루 먼시는 수비가 너무 불안하고 유틸자원 크리스 테일러는 하향세에 있습니다.
테일러의 수비는 괜찮지만 2020년 이후로 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에이징커브 곡선을 그립니다.
따라서 수비가 더 좋고 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젊은 선수를 원할 수 있습니다.
현 소속팀 파드리스보다 상위권 팀들이 김하성을 노리고 있는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드리스는 김하성을 아주 좋게 평가하지만 재정적인 부분에서 긴축을 하고 있습니다.
마차도 이후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보가츠 등 아주 초대형 계약을 이어갔습니다.
따라서 재정적인 안정도를 위해서 소토, 스넬 등을 내보냈습니다.
또한 보가츠를 다시 다음시즌에 유격수로 돌리면 되기 때문에 팀측면에서도 계약할 이유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에인절스는 가끔씩 뜬금포 대형계약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순위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가장 낮습니다.
오히려 파드리스가 재정적인 안정성을 확보해서 계약을 제시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수비능력, 나이 등을 생각하면 5~7년 계약에 총액 600~800억이 예상됩니다.
기타
어느 팀과 계약을 하더라도 비슷한 조건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썸킴 하성킴이 다음 시즌에는 더 상위권 팀에서 뛸 확률이 높기 때문에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현 소속팀과 다시 계약을 해도 한 팀에서 오래뛰기 때문에 그것도 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25시즌 메이저리그를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매년 대형계약이 가능한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두 팀의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