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을 받으며 K리그로 이적한 린가드입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몇 경기만을 소화하고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무려 2달의 재활끝에 5월 19일 복귀를 확정했습니다.
출전
3월 제주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에 무려 두달만에 복귀를 하는 린가드 선수입니다.
일단 확실하게 이번 상암 홈경기에서 대구를 상대로 출전이 유력합니다.
FC서울 공식 미디어에서는 린가드와 김기동 감독이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훈련 열심히 하면 대구전에서 선발로 내보낼지 생각해 보겠다며 김기동 감독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린가드도 웃으며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일단 출전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은 아직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도 몇달 이상 결장하면 대부분 교체로 출전합니다.
웃으며 장난삼아 선발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교체로 출전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것과 별개로 린가드의 상태는 아주 좋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새로운 팀에 합류하여 몇경기 못뛰고 장기간 이탈했는데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성실한 태도로 팀의 분위기를 좋게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지와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많습니다.
실력
시즌 초반 출전한 경기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K리그의 잔디 상태 때문에 불규칙적으로 튀어오르는 공에 대해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C서울 합류 이전에 6개월 이상 실전에서 못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런 불안점이 있긴 하지만 FC서울 구단내에서는 린가드를 아주 신뢰하고 있습니다.
클래스가 아주 높은 선수이며 적응하면 상승세를 이끌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컨디션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부호가 있었지만 주고받는 원투팬스 움직임은 괜찮았습니다.
또한 패스로 연결해주는 클래스도 빠른 템포를 유지하며 좋았습니다.
아주 많은 기대를 받으며 이적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적응할 시간도 분명히 주어져야 됩니다.
기타
이외에도 FC서울에서는 린가드 2탄을 준비중이라는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 빅리그 출신의 새로운 선수나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외국인 선수가 아니고 한국인 선수일 확률도 있습니다.
어떤 선수를 영입해도 이슈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린가드 효과를 통해서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티켓 판매와 유니폼 판매 수익이 늘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통해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