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 충족한다면 분명히 희망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재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건
먼저 간단하게 몇 가지 조건을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이것에 충족한다면 한번 재회를 시도해 볼 가치는 있습니다.
- 전여친 or 전남친이 나와 헤어지고 나서 3달이상 새로운 이성을 만나지 않아야 된다.
- 정보를 얻을 만한 확실한 인맥이 있어야 된다.
- 사회적 통념상 아주 큰 매력이 없다.
이 세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면 다시 만남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번째입니다.
만약 전여친 또는 전남친이 헤어지고 몇주만에 다른 애인이 생긴다면 환승에 가깝습니다.
아니면 1달 이내에 애인이 생긴다면 나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않아야 그런 선택을 한 것입니다.
즉 헤어지고 빠른 시일내에 다른 애인이 생기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간혹 일부 전문가는 무조건 재회가 가능하다고 과장하기도 하지만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어떤 전략도 유효하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환승 이별을 경험했다면 본인의 전애인을 항목화해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별로 분석해서 그 조건보다 더 나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사람을 품평하는 것이라 조금 그럴 수 있지만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방법
만약 1번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달 이상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이성을 만날 환경이 원활하지 않거나 매력이 크지 않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애인이 간절하게 생각나며 괜히 헤어졌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감정을 이용하여 나 자신을 어필해야 됩니다.
처음부터 직접 연락하는 것 보다는 인맥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을 둘다 알고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전애인에게 자연스럽게 나의 얘기를 하게 유도합니다.
그리고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렇게 서로가 헤어지고 꽤 오랜기간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면 다시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시점에 연락해서 다시 가볍게 만나거나 친구들과 함께 만날 수도 있습니다.
서로 겹치는 친구가 많다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간
일단 앞서 언급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소위말하는 각을 재는 기간만 3달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시 만남을 유도하는 것도 3개월을 필요합니다.
이것을 모두 계산하면 아무리 빨리 다시 사겨도 6개월은 소요됩니다.
또한 간혹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즉 누군가를 다시 만나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견딜 정도로 사랑을 한다면 한번 쯤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번의 매력 요소도 나름 흥미롭습니다.
기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해도 일반적으로는 인기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다시 만나는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물론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애인이 내 취향에만 부합하고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인기가 없으면 운이 좋은 것 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일단 상대가 환승이별이 아니여야 모든 시작점이 성립됩니다.
만약 환승이별과 비슷하게 전개가 된다면 과감하게 접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 됩니다.
그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혹 육체적인 접촉이 그리워서 잠깐 만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이것을 이용하여 감정적인 대화를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됩니다.
당장 다시 만나지는 않아도 신체적, 감정적 교류가 추후 다시 만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만나고 헤어지고가 3번 이내면 괜찮지만 그 이상 반복된다면 과감히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