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방문하기 좋은 도시 추천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이 활성화 되며 인근 국가로 여행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이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여행객 입장에서 이동하기 편하고 구경할 만한 장소들을 알려 드립니다.

타이베이

우선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피로도도 낮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일단 비행 티켓 가격이 동남아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최저가 기준으로 인천에서 타이베이까지 35만원 정도이고 동남아는 40만원대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까지 고려하면 더욱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수도 타이베이 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최대 도시이고 한국의 서울에 익숙하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도시이기 때문에 서울과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외국이라서 차이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국적인 도시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는 101층 건물로 유명한 타이베이 101입니다.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층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남산타워처럼 고층에 올라가서 시내를 한눈에 구경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아주 빠르게 올라갑니다.

이외에도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는 건물로 진도 7 이상에서도 멀쩡함을 자랑했습니다.

대만은 지진이 자주나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건물에서 내진설계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101층의 건물이지만 철저한 내진설계로 진도 7 이상의 지진도 견딜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하면 댐퍼라는 장치를 설치하여 진동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그냥 내진설계가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됩니다.

이외에도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에 방문하여 역사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린 야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타이난

다음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타이난이라는 곳 입니다.

과거 네덜란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유럽풍의 건물이 많습니다.

아시아 지역에 이런 건물이 있기 때문에 이색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타이베이와 마찬가지로 대도시로 인구밀도가 높은 편 입니다.

또한 한국과 비슷하게 여름에 아주 덥기 때문에 겨울에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에 가면 한국과 비슷한 습한 더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만은 겨울에도 한국보다 훨씬 따듯하기 때문에 휴가로 적합합니다.

대만 여행
대만

가오슝

타이난을 거쳐서 가오슝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최적의 여행 루트는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이후 타이난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시 가오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효율적인 여행 루트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타이난과 마찬가지로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면 가오슝과 타이난 둘중에 한 곳만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이것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나 공연을 좋아한다면 가오슝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 규모 가오슝 아레나 공연장이 이곳에 있습니다.

그냥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싶으면 타이난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타

간략하게 요약하면 타이베이에서 번화한 느낌의 대만을 즐기고 타이난에서 유럽풍의 이색적인 건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오슝에서 스포츠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농구, 야구가 인기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경기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비행편은 한국 저가항공사 진에어, 제주항공 등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만 자국 항공사도 있지만 한국 항공사도 많이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는 것 보다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행사에서 대량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