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을 위한 조언(feat.법륜스님)

사람은 항상 행복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도 많고 고민할수록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집착을 내려놓은 것 입니다.

특히 타인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집착은 동기부여나 노력으로 이어져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집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인간은 각각 다른 생각을 갖고 살며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따라서 간섭하며 신경을 쓸수록 본인의 에너지만 소비되며 오히려 피곤해집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집착하거나 부부끼리의 집착이 가장 많습니다.

물론 가장 가까운 사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로의 영역과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본인의 자식이라도 자녀가 스스로 원하는 길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때 억지로 부모의 목표나 생각을 강요한다면 자식의 인생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물론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소중하고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고맙게 생각을 하되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됩니다.

또한 이렇게 하면 오히려 자기자신의 인생에 집중하며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자녀의 행복을 위해 집중한다면 어느 순간 나 자산의 목표와 인생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결국 인간은 스스로를 가장 중심으로 했을 때 오히려 여유가 생기고 진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대부분의 청년들이 일종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을 꿈을 존중하고 스스로 공부하게 했다면 오히려 더 좋은 직업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사람이나 사물에 집착한다면 편협한 사고로 정상적인 생각을 방해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나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부부가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다소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부부관계도 너무 몰아붙이고 어떤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며 내가 어떻게 할 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의 중심으로 자기자신에게 두고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다면 스스로도 행복해지고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법륜스님
법륜스님 SNS

용기

또한 멘탈적인 마인드 세팅도 아주 중요합니다.

인생의 중심을 본인에게 두는 것은 약간 방법론적이라면 용기는 멘탈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고 아주 경계합니다.

물론 생존적인 관점에서는 정상적이고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경계는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게 하고 스스로의 세상에 갇혀서 발전을 가로 막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실체가 없는 두려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말고 해야 될 일은 하면 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 마찬가지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동시에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걱정해야 되는 것은 안전에 대한 규칙이나 법에 대한 사항들 입니다.

막상 실제로는 이런 것들을 무시하며 지키지 않는데 실체가 없는 것은 미신적으로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용기를 통해서 잡념을 없애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선행

약간 위의 내용과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통해서 규범을 지키면서 올바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실제로 영향이 있나 없나 생각해보고 그것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실천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 쓸모없는 생각을 줄이며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도 돌아오게 됩니다.

나의 선행으로 인해서 세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결국 언젠가는 나에게 보상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일리가 있습니다.

나쁜 일은 하면 당장 영향은 없을 수 있어도 사회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회가 된다면 본인 또는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행을 통해서 좋은 사회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스님이기 때문에 불교 용어나 법전에 나온 내용을 많이 언급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님이 질문자에게 대답을 할 때는 최대한 일상적이고 쉬운 용어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논리에 기반하여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답변을 해 줍니다.

즉문즉설이라는 라이브 방송의 취지는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스님이 조언을 해주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