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영화를 선택할 때 누구나 시청하기 좋은 작품을 고르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명절에 어른, 아이 모두 만족하는 것을 선택하기는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것에 충족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인디아나존스

1980년대 유행했던 인디아나존스는 모험과 미스터리 액션의 최고를 평가됩니다.

1989년 3편을 마지막으로 내용이 마무리 되었다가 2008년 4편이 새롭게 개봉합니다.

무려 20년 정도만에 신작이 나왔고 옛날의 내용을 포함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토리도 흥미롭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최근 개봉한 탑건 : 매버릭처럼 예전의 소재를 그대로 가져왔고 시대에 맞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탑건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품성도 대체로 좋다고 평가를 받은 동시에 흥행에도 대성공합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은 4편의 부제목은 인디아나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입니다.

5편 운명의 다이얼은 2023년에 개봉을 했습니다. 재미는 나름이 있지만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보다는 덜 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가장 추천하는 작품은 4편 입니다.

아주 예전 작품도 아니고 최신도 아니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리슨 포드가 비교적 젊게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2008년 당시 나이가 65살로 아주 젊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의 향수를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5편은 80살이 넘은 시점에서 출연했기 때문에 다소 위화감이 있습니다.

출연하는 배우 역시 4편이 더 좋습니다. 주연급으로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합니다.

트랜스포머로 유명한 샤이아 라보프입니다. 또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력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모험을 하기 때문에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액션이 계속 진행됩니다.

하지만 아주 자극적인 내용이나 장면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충분하게 재미있는 보장되지만 전체연령가급으로 건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디아나존스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가 있고 미지의 세계를 모험한다는 모티브가 재미를 더합니다.

명절 영화
소닉 픽쳐스 오피셜 트레일러

쥬만지

일단 인디아나 존스와 비슷하게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는 현실 세계에 있는 정글이나 유적을 탐험합니다. 쥬만지는 갑자기 게임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모험이 진행됩니다.

게임속 캐릭터가 되어 퀘스트를 깨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는 설정입니다.

쥬만지도 1990년대 제작되어서 크게 히트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쥬만지 : 새로운 세계이라는 작품이 새롭게 제작됩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똑같고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2017년 쥬만지는 옛날 쥬만지의 느낌을 잘 재현한 동시에 개성있게 잘 제작했습니다. 따라서 흥행과 재미를 모두 잡았습니다.

제작비가 2000억 정도 들었지만 최종 매출은 1조 3000억을 달성합니다. 순수익은 4000억 정도로 추측됩니다.

이렇게 소위 말하는 메가히트를 했기 때문에 차기작이 2019년 빠르게 개봉을 했습니다.

부제목은 넥스트 레벨입니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성공을 하게 됩니다. 제작비은 전편보다 많은 2200억 정도가 들었고 매출은 1조를 달성합니다. 순수익은 3000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두 편 연속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쥬만지라는 작품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습니다.

일단 흥행에서 파악할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출연진의 역할이 큽니다. 주연으로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잭 블랙이 출연합니다.

드웨인 존슨이라는 일종의 흥행전문 배우가 있고 코믹에 특화된 케빈 하트, 잭 블랙이 있습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카렌 길런의 존재감도 높습니다.

두편을 연달아서 보면 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명절에 시간을 때우기 최적화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지루한 것은 아니고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이 게임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유치할 수 있지만 9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어른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어린이에 초점을 맞추면 쥬만지를 선택할 수 있고 조금더 어른 초점이면 인디아나 존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작품을 선택해도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기타

한국 영화를 선호한다면 전우치, 수상한 그녀 등의 작품을 좋을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작품들처럼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한국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굳히 설날이 아니여도 자녀들과 시청하기도 편합니다.

뭔가 자극적인 장면이 많은 작품은 혼자볼때는 재미있지만 같이 보면 민망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에서 웬만한 작품들이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