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은 나라와 문화권에서 따라서 다르게 여겨집니다.
특히 한국과 서양의 차이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선호하는 얼굴과 서양에서 선호하는 얼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준
연예인으로 쉽게 예를 들면 해외에서는 안젤리나 졸리, 헨리 카빌입니다.
일단 여자는 굴곡있는 몸매와 함께 두꺼운 입술을 갖고 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어느 나라에서나 미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선호되는 외모는 아닙니다.
또한 남자는 헨리 카빌처럼 키가 크고 근육질을 선호합니다.
여기에 각진 사각턱과 남성적인 매력이 뚜렷해야 인기가 많습니다.
남자는 더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꽃미남이나 마른 스타일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각진 느낌보다는 소위 말하는 계란형이 더 선호됩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약간 각진 느낌이 선호되고 육감적인 체형이 서양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은 얼굴에 많은 포커스가 맞춰 있다면 해외에서는 체형에 대해서도 신경을 씁니다.
한국
따라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서양 국적의 모델, 연예인은 자국에서는 뛰어난 외모가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연예인들이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여신으로 유명한 안젤리나 다닐로바도 본인이 자국에서는 평범한 외모라고 했습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동양에서 좋아하는 전형적인 귀여운 얼굴을 갖고 있는 미녀입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안젤리나 졸리 같은 육감적인 유형을 더 선호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여전히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렇게 예쁜데 어째서 자국에서 인기가 없는지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경우는 예능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로빈, 줄리안이 있습니다.
본인들은 프랑스 문화권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인기가 아주 없다고 했습니다.
일단 로빈과 줄리안 모두 서양인 치고는 키가 작은편이며 기본적으로는 마른 체형입니다.
로빈은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을 키우긴 했지만 아주 근육질은 아닙니다.
둘은 소위 서양에서 말하는 프리티보이(예쁜 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성을 중시하는 서양 문화권에서 인기가 없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한국 기준으로 잘생겼기 때문에 다소 놀라움을 자아내긴 합니다.
헨리 카빌 SNS |
배우
연예인으로 생각하면 석호필로 많이 알려진 웬스워스 밀러 같은 유형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만 서양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물론 연예인으로 데뷔할 정도로 외모가 뛰어나기 때문에 취향을 뛰어넘는 인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가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운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리티보이에 속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인기에 비해 미국에서는 인기가 덜 합니다. 물론 연기로는 미국에서도 많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크루즈는 어떤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키는 작지만 기본적으로 남성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국가에서나 인기가 많습니다. 사실 이정도 외모면 일반적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애매합니다.
원빈이 키가 작다고 해서 전혀 상관이 없는 것 처럼 톰 크루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설명한 기준들은 신계 톰 크루즈, 원빈이 아니라 일반인의 관점에서 말한 것 입니다.
여자의 경우에도 로빈 튜니처럼 마른 유형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조금더 볼륨있는 체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인기가 많지 않습니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한국과 해외의 관점에 따라서 평가가 많이 달라집니다.
기타
그렇다면 해외에서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일단 일반적인 경우라면 동양인에게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중동이나 동남아라면 어느정도 익숙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정보를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리상으로 한국에서 유럽 또는 미국까지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한국에서 평범했는데 서양에서는 잘 먹힐 수도 있습니다.
일단 남녀 공통으로 체형에 대해서 한국보다 높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한국에서 평균 얼굴인데 몸이 좋다면 오히려 서양에서 인기가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눈에 대해서도 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이해하면 됩니다.
한국인은 서양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면 이국적인 매력을 느끼며 호감이 생깁니다.
이것과 똑같이 한국인의 작은 눈이 이국적인 매력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외에도 한국과 달리 성격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줍니다.
한국은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외모가 별로면 저평가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성격이 좋으면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이성을 만나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외에도 노출이 많은 의상을 여자들이 많이 착용합니다. 상의가 많이 파인 티셔츠나 운동용 레깅스를 많이 입습니다.
서양에서는 매력 요소로 다가오지만 한국에서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염이 많은 남자에 대해서 한국은 선호 하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서양에서는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디테일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차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