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지에 있어서 과거보다 다양하게 선택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멋진 분위기가 있는 노르웨이도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하기 좋은 도시와 특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소
일단 가장 추천하는 장소는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근처입니다.
기본적으로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옥상에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연 일정이 있다면 발레단의 공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주변도 일종의 호수처럼 되어 있습니다. 아마 빙하가 오랜시간 흘러들어와서 형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름다운 건물과 함께 잔잔한 물결이 조화롭습니다.
가장 이색적인 것은 도심지 한가운데에서 수영도하고 사우나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멋스러운 오페라하우스 근처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우나 부스에 들어가서 몸을 따듯하게 녹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아주 인기가 많은 체험입니다.
기본적으로 체감 영하 10도인데도 반바지 수영복을 입고 찬물에 들어갔다가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합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아주 전통적인 활동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냉온을 반복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좋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찬물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슬로 왕국 |
Langkaia Sauna라고 검색하면 평점 높고 유명한 곳도 몇군데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모두 남녀 공용으로 운영된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딱히 문제될 점도 없습니다. 집에서 수영복을 미리 입고 나오면 탈의할 때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스마다 창문이 있어서 혹시 다른 사람이 옷을 갈아입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 부스를 확인하여 그곳에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추운 겨울에 수영복을 입고 찬물에 들어가서 사우나를 하는 것은 독특합니다. 또한 장소도 번화가라서 더욱 이채롭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이외에도 공원, 뭉크 박물관도 주변에 있습니다.
여유롭게 사우나도 즐기도 여러가지 구경할 거리도 이 곳에 밀집되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
사실 도시는 오슬로 이외에 추천할 만한 곳은 많지 않습니다.
오슬로만 벗어나도 아주 시골같은 느낌이 많습니다. 이유는 유럽은 한국처럼 인구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슬로를 구경하고 피오르 협곡이나 오로라를 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먼저 피오르는 한국에서 피오르드라고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산악 지형이 빙하 폭포수에 의해서 깍여서 U자 모양으로 형성된 지형을 의미합니다.
전반적으로 빙하에 의해서 형성된 지형이 많습니다.
약간 외진곳에 있고 현지인이 아니면 좋은 장소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가이드와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구경해보면 영화속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다음은 오로라입니다. 운이 좋다면 그냥 도심지에서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맑은 곳에서 더욱 관측이 잘되기 때문에 트롬쇠 같은 곳이 좋을 수 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라는 곳도 있지만 북극곰 등 야생동물이 많기 때문에 방문을 한다면 반드시 현지인과 반드시 동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발바르는 그란란드 북부 위도랑 비슷하기 때문에 오로라 관측에는 확실히 좋습니다.
오슬로, 트롬쇠 등에서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퇴치를 위해서 관광객에게 총을 대여해 주기도 합니다.
오로라 관측이 주요 목적이면 겨울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9월, 10월에 가도 저녁 8~10시까지 해가 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은 가을에도 한국과 달리 일몰이 8시 이후에 있는 지역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어두워야 오로라가 잘 보이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이 이상적입니다.
기타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함께 자연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여행 경비는 아주 비쌀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물가가 높기 때문에 외식을 한번만 해도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냥 간단한게 생각해서 미국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게 돈을 쓴다고 생각하면 계산하게 쉽습니다.
평소에 독일, 프랑스, 스페인 여행을 자주했다면 훨씬 비싸다고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오슬로까지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경유 항공편만 있습니다.
시간은 편도로 15~20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노선은 루프트한자, KLM에서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