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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전세계 축구 유망주 순위 TOP50

매년 만19세 이하의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매겨서 평가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줄여서 NXGN이라고 합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줄인 것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 선수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어린 십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2024 NXGN

  1.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2. 엔드릭(레알 마드리드)
  3. 자이르 에메리(PSG)
  4. 텔(바이에른 뮌헨)
  5.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6. 빅트로 호키(바르셀로나)
  7. 마이누(맨유)
  8. 일디즈(유벤투스)
  9. 에체베리(맨시티)
  10. 레니 요로(릴)
  11. 안토니오 누사
  12. 조렐 하토
  13. 바르다그지
  14. 켄드리 파에스
  15. 기욤 레스트
  16. 가브리에우 모스카르두
  17. 쿠바르시(바르셀로나)
  18. 베르미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 루이스 마일리
  20. 루이스 기예르미
  21. 이스테반 윌리앙
  22. 두레
  23. 베리발(토트넘)
  24. 웨드라오고
  25. 아마라 디우프
  26. 카르보니
  27. 프레스티아니
  28. 카마르다
  29. 딘 하위선
  30. 엘리 주니어 크루피
  31. 힌셸우드(브라이튼)
  32. 파푼디
  33. 벤세기르
  34. 바바디
  35. 파울 바너
  36. 일레니케나
  37. 기우(바르셀로나)
  38. 마스탄투오노
  39. 벤 도크(리버풀)
  40. 파리스 브루너(도르트문트)
  41. 은와네리(아스날)
  42. 듀란빌(도르트문트)
  43. 아치 그레이(리즈)
  44. 아산 디아오(레알 베티스)
  45. 레이코프
  46. 아구스틴 루베르토
  47. 스베레 할세트 뉘판
  48. 크레마스키
  49. 이란쿤다(바이에른 뮌헨)
  50. 조브 벨링엄(선덜랜드)

현재 퍼포먼스로 판단을 하면 순위는 이렇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어린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순위를 매기지 않지만, 자체적으로는 순위를 매기기도 합니다.

일단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한 클럽은 라리가 바르셀로나입니다.

축구 유망주
출처 : 라민 야말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는 일명 라마시아라고 불리는 유스 팀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라마시아 유스 출신을 많이 기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함된 선수는 라민 야말, 비토르 호키, 쿠바르시, 기우 입니다.

재정상의 문제로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오히려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메시, 이니에스타, 사비, 부츠케츠 이후 바르샤 유스가 다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국적으로 따지면 프랑스, 브라질 국적이 가장 많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선수들은 대체로 스피드가 아주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만 축구선수에게 스피드는 강점입니다.

브라질 선수는 특유의 개인기와 리듬이 십대 시절에도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멘탈과 몸관리만 잘하면 성장을 잘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특징

재미있는 것은 빅클럽 2군에서 뛰거나 임대 신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빅클럽 소속으로 5대리그 중소클럽으로 임대되어 에이스 역할을 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바르셀로나 이외에도 도르트문트 소속의 선수들도 많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항상 유망주 선수를 육성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듀란빌과 파리스 브루너가 포함되었습니다.

라민 야말 이외에도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선수는 뮌헨 마티스 텔, 맨유 마이누, PSG 자이르 에메리 등이 있습니다.

2위에 위치한 엔드릭도 다소 생소하게 다가옵니다. 브라질 국적으로 현재 브라질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지만 합류는 2024-25시즌부터 입니다. 제2의 네이마르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호나우두 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기타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의 동생도 이번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름은 조브 벨링엄으로 외모가 아주 닮았습니다. 조브는 형보다 더 마른 느낌이 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 선덜랜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선덜랜드는 지동원, 기성용이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기간 소속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2부 챔피언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브 벨링엄은 2005년생으로 현재 기준으로 18살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형 주드 벨링엄도 NXGN 2022에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형제가 모두 주목할 만한 십대 선수로 선정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벤투스의 일디즈, 브라이튼의 힌셸우드, 바르셀로나의 기우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위권에 바르셀로나 2명, 레알 마드리드 2명이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대해서도 장외 엘클라시코를 벌이고 있습니다.

엔드리은 다음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원소속팀 기준으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한국축구 기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