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오는 친구가 있거나 가이드를 해야 된다면 어떤 장소에 데려가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아주 선호하는 장소와 느낌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한 몇 가지를 추천합니다.
별마당 도서관
2017년 오픈한 서울 랜드마크 도서관입니다. 7만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고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많이 쓰여 있어서 유럽, 미국에서 온 사람 입장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이 있습니다. 책도 읽고 앉아서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문화 여행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습니다. 위치도 강남 스타필드에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도시 특유의 번화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외국에는 뉴욕, 런던, 베를린 등을 제외하면 한국 같은 대도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도시 특유의 분위기가 관광객 입장에서는 아주 즐거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1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조명과 장식을 바뀌는 것도 고유의 특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겨울 시즌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형물로 만듭니다.
여름이나 봄에는 푸른 나무 형성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첼로 공연이나 유명 작가들의 토크콘서트도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경복궁
한국인에게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최고의 스팟입니다.
일단 한국 특유의 전통 건물이 있고 생각보다 넓어서 빨리 걸어도 35분은 걸립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구경하면 1시간은 소요됩니다.
입장하고 정면에 가장 규모가 큰 근정전이 있습니다. 이 근처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거나 각 종 행사를 많이 합니다.
여기에서 구경을 하고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더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이 많습니다. 나무들도 있고 작은 호수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사극을 많이 좋아했다면 더욱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3000원이고 한복을 착용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하이면 한복과 별개로 무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물 앞에 있는 안내문에 영어로도 설명이 있기 때문에 굳히 공부해 갈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치킨
특별한 장소 이외에도 그냥 치킨집을 가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종류의 치킨은 해외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양념치킨, 간장치킨, 매운치킨은 더 그렇습니다.
해외는 그냥 후라이드에 아주 짠 맛이 있는 치킨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치킨은 아주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의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일단 테이블에 벨을 누르는 것이 아주 독특합니다. 이것도 한국에만 있는 문화입니다.
해외에서는 종업원을 부를 때 아주 정중하게 불러야 됩니다.
웃으며 눈을 마주치며 차분하게 기다려야 됩니다. 손을 들거나 소리를 크게 내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다른점 때문에 한국에서 치킨을 먹으면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기타
서울 이외에도 가장 좋은 장소는 부산, 제주도가 있습니다.
부산은 해변이 있고 BTS와 관련이 있는 스팟도 있습니다.
뷔, 지민, RM이 방문하여 본인들의 SNS에 업로드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광안리 광안대교,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민공원 입니다.
워낙 세계적인 스타라서 부산에서도 해당 장소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공원에는 뷔가 사진 촬영한 장소라고 바닥에 페인트로 적어놓기까지 했습니다.
실제 BTS 멤버의 포즈를 따라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도 좋은 장소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한국의 날씨가 아주 추울 수 있습니다.
이 때 비교적 포근한 제주도가 여행을 하기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구경하거나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귤체험이나 다행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