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역대 최고 계약!

메이저리그 대표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약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한화로 총액 약 9000억이고 기간은 10년 입니다.

일단 종전 기록 마이크 트라웃의 5500억, 12년을 훌쩍 넘은 액수입니다.

계약

2023시즌 이후 FA된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팀들이 경쟁했습니다.

당초 에인절스 재계약 또는 뉴욕 양키스 행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LA 다저스가 되었습니다.

다저스 팬의 입장에서는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트라웃의 기록보다 무려 3500억이 많고, 기간은 2년이 더 짧습니다.

즉 연봉으로 환산하면 MLB 최고의 스타 트라웃을 넘어선 것 입니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는 오타니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10년이기 때문에 연봉도 계산하기 쉽습니다. 총액 9000억에서 1/10로 계산해서 연봉은 900억입니다.

미국

미국에서 뛰는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로 범위를 넓혀도 오타니 쇼헤이가 1위 입니다.

2위는 미식축구 NFL의 쿼터백 마홈스가 6000억 10년 입니다.

미국은 모든 종목에서 프로 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고 선수들의 연봉도 높은 편 입니다.

그런데도 오타니가 모든 종목을 통틀어서 1등이라니 놀랍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토미존 수술을 해서 2년 동안은 투수로 등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규모로 계약이 가능했다는 것은 이 선수의 능력이 얼마나 좋은 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시즌 투타를 겸업하며 타자로서 홈런 44개와 투수로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습니다.

12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투타를 겸업하며 성공했던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와 베이브 루스 단 두명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혼자 만화를 찍고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자로서만 활동해도 준수한 컨택과 함께 압도적인 장타력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아주 높습니다.

여기에 추후에 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팀에게 아주 큰 전력이 됩니다.

기타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확장해도 사실상 최고의 선수입니다.

1000억 이상 연봉을 받는 스포츠 선수는 현재 호날두, 벤제마, 캉테, 네이마르가 있습니다.

모두 사우디 축구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1000억에 근접한 선수는 음바페, 홀란드가 있습니다.

호날두, 벤제마, 캉테, 네이마르는 돈은 많이 받지만 해당 종목의 최고 리그가 아니기 때문에 오타니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남은 선수는 음바페와 홀란드가 있습니다.

각 종 보너스를 합치면 음바페의 수익이 압도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오타니 쇼헤이의 경쟁자는 음바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구에서는 음바페가 최고이고 야구에서는 오타니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로 확장해서 생각해도 최고에 포함됩니다.

축구는 보통 5년 단위를 계약을 해서 보장된 금액은 오타니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야구의 특성상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많아서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