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별명

호날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주 많은 경기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웃긴 상황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탄생한 별명들이 많습니다.

호날도

호날두 + 무술의 도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일단 골을 많이 넣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의 선제를 항상 많이 받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아주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신경질에 그치지 않고 갑자기 점프를 하면서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가격했습니다.

이 때 호날두는 무술 마스터라는 밈이 많이 나왔고 호날도라는 별명이 탄생하게 됩니다.

먼저 달려가면서 점프를 하고 주먹으로 쳤기 때문에 호빵펀치라는 기술의 이름까지 생겼습니다.

다른 선수라면 퇴장을 당했겠지만 그냥 구두경고나 옐로우카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이 레알 마드리드의 대스타 호날두를 편파한다는 논란이 많이 나왔습니다.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월드클래스 선수에게 약간 유리한 판정을 하기도 합니다.

호우

호날두가 골을 넣고 코너 플래그 쪽으로 뛰어간다음, 갑자기 빙글 돌면서 점프를 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동료들과 같이 기뻐합니다.

메날두가 라리가 있을 때 경기를 봤다면 아주 익숙한 장면입니다.

입모양이 한글로 호우와 비슷했기 때문에 호우라는 애칭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시우~~~~~ 라고 감탄사를 하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는 워낙 호우라고 많이 알려져서 호우가 익숙하긴 합니다.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골을 넣고 달려가서 점프 빙글 호우 공식이 있습니다.

아직도 즐겨하는 세레머니로 사우디에서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호난사

한 시즌에 40~50골 넣는 선수이지만 슈팅대비 골을 비율이 다소 낮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골을 넣은 메시, 레반도프스키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구 난사하여 골을 넣는다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렇게 슈팅을 많이 한다고 모든 선수가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축구 역사에서 대단한 선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간혹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슈팅을 10개 넘게 하고 골을 넣지 못하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유독 주목을 받아서 이런 이미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골을 넣지 못하는 경기에서 유효슈팅이 거의 없고 그냥 골대를 크게 빗겨나는 슈팅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별명이 생기기 좋은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호날두 세레머니
호날두 SNS

호석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때 인기와 함께 실력도 최전성기 였습니다.

따라서 훈련장에서도 다른 선수들에게 짜증을 부리거나 텃세를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이 나오면 무조건 본인이 공을 들고 달려갔습니다.

다른 선수가 공을 주려고 만지면, 이것을 의식하며 공을 바로 뺐었습니다.

그냥 공을 주려던 것인데 다소 욕심을 부리는 장면이 많이 포착됐습니다.

베일, 하메스 등도 눈치를 보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력에 있어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좋지만 워크에식은 꾸준히 논란이 있었습니다.

호벽두

맨유 시절만 해도 프리킥을 골을 꽤 자주 넣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때는 슛의 파워를 더 높이며 프리킥 골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킥은 다른 선수가 차야 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강력한 슛을 상대 수비벽으로 자주 쳤습니다.

그래서 프리킥에서 맨날 상대 수비벽만 친다는 의미에서 호벽두라는 웃긴 별칭이 생기게 됩니다.

맨유 시절처럼 조금더 정확도 높은 프리킥을 차면 좋았겟지만, 계속해서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만 시도합니다.

이것은 지금도 이어져서 이제는 호날두가 프리킥을 차면 무조건 벽에 맞거나 빗나간다는 예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