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황 정보

세계 최고 축구리그 EPL인 만큼 부진을 했을 때 많은 별명이 생기게 됩니다.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거나 고액 주급을 받는데 공격포인트가 별로 없다면 많은 비판을 받게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해당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사황
안토니 SNS

맨유

안토니는 2022-23시즌 맨유가 아주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 국적의 선수입니다.

네덜란드 에레비디시 아약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안토니의 추정 이적료는 무려 1400억에 이릅니다.

일단 개인기가 좋고 골도 잘 넣어서 초반에 아주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안토니에게 약간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처럼 하기를 기대하며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주 달랐습니다. 첫 시즌 EPL에서 4골을 그쳤고, 이번 2023-24시즌은 아직 중반이지만 컵대회를 포함해도 0골 입니다.

지난 시즌은 그나마 간혹 골세탁이라도 했지만 이번 시즌은 완전히 영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나이가 23살로 어리기 때문에 충분히 반전의 여지는 있지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적료를 생각하면 아주 아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첼시

다음은 첼시가 2022-23시즌 겨울이적시장 샤흐타르 도네츠크로부터 영입한 무드리크입니다.

스피드와 드리블에 있어서는 안토니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탯생산능력은 더 심각합니다. 일단 첼시에서 첫 시즌에 0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즌에도 한동안 골을 넣지 못하다가 최근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첼시 역사상 공격수중에서 가장 늦은 데뷔골 페이스입니다. 24경기만에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물론 첫 시즌은 절반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2023-24시즌 중반에 가까워진 시점에서 총 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못하다는 의견도 많이 있고 모라타가 그립다는 말도 많이 있습니다.

이적료는 1300억 정도이고 주급도 높은 편이라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습니다.

일부 팬들은 Mudryk의 이름을 MudReek라고 바꿔서 말합니다. Reek는 역겨운 냄새 또는 구린내를 의미합니다.

아스날

아스날은 첼시로부터 하베르츠를 영입합니다.

언급되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준수했고 아스날에서도 나름 잘하고 있습니다.

첼시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고 아스날에서도 전술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한동안 골을 넣지 못해서 여기에 포함되었습니다.

아스날은 거의 1000억에 가까운 돈으로 하베르츠를 영입합니다.

당시 아스날팬들을 다소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론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직전 시즌에 골결정력이 다소 침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스날로 이적해서도 무려 2달만에 데뷔골을 넣습니다.

하베르츠가 다소 부진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첼시에서 두번째 시즌부터 가짜 9번으로 최전방으로 많이 뛰었기 때문입니다.

하베르츠의 원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2선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입니다.

즉 본인이 가장 잘하는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자 폼이 살짝 하락한 것 입니다.

당시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가 마땅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베르츠를 최전방으로 기용합니다. 2선에서 계속 뛴다면 충분히 실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히샬리송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에버튼으로부터 거의 1000억을 주고 히샬리송을 영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입 첫 시즌부터 부상을 계속 당하며 거의 출전하지 못합니다.

첫 시즌은 부상때문에 이해를 했지만 두번째 시즌에는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토트넘 최고 이적료 영입 2위에 해당하는 선수인데 활약은 미미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토트넘에서 43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버튼에서 매 시즌 10골 이상 넣었기 때문에 다소 충격적 입니다.

히샬리송과 안토니중에서 누가 최강인가 토론이 많지만 히샬리송이 우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안토니는 첫 시즌에 출전시간 대비해서 나름 준수한 스탯을 기록했지만 히샬리송은 모든 시즌에서 아쉽기 때문입니다.

기타

또한 사황의 후계자도 현재 거론되고 있습니다.

  • 맨유 : 안토니 -> 호일룬
  • 첼시 : 무드리크의  -> 니콜라 잭슨
  • 토트넘 : 히샬리송 -> 브리안 힐

맨유, 첼시, 토트넘에서는 사황에 버금가는 선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에 이유가 있습니다.

아스날은 하베르츠 한명이기 때문에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토트넘도 시즌 초반 상승세를 달리다가 현재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일룬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려 5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PL에서는 아직 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그에서 좀 잘하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토니와 호일룬을 영입할 때 이적료를 합치면 2600억에 이르기 때문에 다소 뒷목잡게 만듭니다.

니콜라 잭슨은 EPL에서 6골을 넣으며 나름 활약하고 있지만 경기에서 영향력이 적고 주급에 비하여 아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토트넘에서 개인기 좋은 스페인 윙어를 생각하며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브리안 힐은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결국 친정팀 세비야로 임대까지 다녀왔지만 EPL의 템포와 몸싸움에 고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