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합니다.
특히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정보처리기사는 이공계 취업 삼대장 라이센스로 분류됩니다.
일단 취득을 하면 여러가지 가점도 많고 취업에 아주 유리합니다.
경향
난이도에 대해서는 2020년을 기준으로 극명하게 나뉘게 됩니다.
2020년 개정이 되며 출제 유형과 내용이 일부 수정되며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전기기사도 비슷한 시기에 개정되며 전반적으로 취준생들의 공부량이 더 많아졌습니다.
현재는 합격률이 15~20%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필기는 20~30%이고 최종 합격률 기준으로 산정한 기준입니다.
공기업, 공무원 등 가점이 다양한 직렬에 적용되기 때문에 응시하는 인원이 많기도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무려 7만명 이상이 응시를 해서 최종적으로 1만 4천명 정도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예전의 합격률 30~40%를 생각하고 공부했다가 불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한다는 생각을 갖고 최대한 시간을 많이 써서 준비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합니다.
응시
가장 좋은 점은 특별히 학과의 제한이 없다는 것 입니다.
전기나 소방 등은 관련 학과만 응시가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아주 좋습니다.
아무래도 IT 관련이라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4학년제 졸업 또는 예정자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물론 공부해야 되는 양은 많지만 문과여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응시료에 있어서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필기 19400원, 실기 22600원입니다.
필기와 실기 모두 합쳐도 4만원 정도로 토익 1회 응시랑 비슷합니다.
응시료가 비싼 시험도 많은데 이 점은 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진행은 필기를 붙어야 실기를 볼 수 있고 실기까지 붙으며 최종합격입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기는 다른 기사자격증과 동일하게 100문제 4지선다형으로 진행됩니다.
실기는 일종의 주관식으로 필답형 2시간 30분으로 진행됩니다.
전반적으로 그냥 다른 기사 시험을 생각하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필기에서 세부 과목은 소프트웨어설계,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베이스구축, 프로그래밍언어, 정보시스템구축관리입니다.
대체로 무난하지만 비전공자는 프로그래밍언어활용, 정보시스템구축관리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락이 나오지 않기 위해서 해당 과목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60점이 합격 기준이지만 40점 미만 과목이 있으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됩니다.
기타
실기는 주관식인 만큼 더욱 정확히 공부해야 됩니다.
즉 감으로 찍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개정 이후에 기출문제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최대한 반복하며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강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산직 공무원으로 응시할 때 크게 작용합니다. 전산직은 관련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다소 낮아서 비교적 커트라인이 낮은 공무원 직렬입니다.
또한 일부 기업에서는 필수로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대표적으로 전기기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전공자도 전기기사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루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