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가디언지에서는 매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서 발표합니다.
1~100위까지 발표되며 대체로 잘 매겼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발롱도르는 다소 인기 투표의 경향이 있는데 가디언에서는 객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보
가디언에서는 선수들의 소속클럽이나 뛰고 있는 리그를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능력만 평가합니다.
발롱도르의 경우에는 빅클럽 또는 빅리그 위주로 높게 랭크가 됩니다.
- 엘링 홀란드
- 주드 벨링엄
- 킬리안 음바페
- 해리 케인
- 로드리
- 비니시우스
- 살라
- 데브라이너
- 오시멘
- 메시
- 베르나르두 실바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부카요 사카
- 그리즈만
- 귄도안
- 레반도프스키
- 외데고르
- 훌리안 알바레스
- 무시알라
- 후벵 디아스
- 데클란 라이스
- 에데르송
- 손흥민
- 루카 모드리치
- 존스톤스
- 호날두
- 가비
- 니콜로 바렐라
- 하파엘 레앙
- 발베르데
- 페드리
- 호드리구
- 테어 슈테겐
- 알리송
- 벤제마
- 김민재
- 리로이 자네
- 쿠르투와
- 살리바
- 필 포든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카바밍가
- 반다이크
- 카일 워커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하키미
- 비르츠
- 그릴리쉬
- 지루
- 키미히
- 소보슬라이
- 가브리엘 마르티네스
- 그바르디올
- 찰하노글루
- 아라우호
- 알렉산더 아놀드
- 야신 부누
- 맥알리스터
- 기마랑이스
- 페데리코 디마르코
- 오나나
- 트리피어
- 보니페이스
- 헤르만 카노
- 사비 시몬스
- 레쉬포드
- 루이스 디아스
- 프랭키 더용
- 토니 크로스
- 미토마
- 기라쉬
- 모라타
- 그리말도
- 산티아고 히메네스
- 콜로 무아니
- 제임스 매디슨
- 다윈 누녜스
- 바스토니
- 루카쿠
- 알라바
- 엔소 페르난데스
- 디마리아
- 메냥
- 제주스
- 추아메니
- 알렉산더 이삭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얀 오블락
- 오펜다
- 뤼디거
- 리야 마레즈
- 그라니트 자카
- 브로조비치
- 테오 에르난데스
- 알폰소 데이비스
- 둠프리스
- 올리 왓킨스
- 자이르 에메리
- 마르쿠스 튀랑
먼저 1위는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입니다. 팀도 잘했지만 홀란드가 했던 퍼포먼스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리그에서만 36골을 넣었습니다.
또한 UEFA 챔피스언스리그에서도 12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팀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최고의 시즌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 주드 벨링엄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골결정력이 더 상승해서 현재 팀 내 최다득점자입니다.
음바페, 케인도 당연히 상위권에 있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10위로 다소 어색합니다.
호날두도 27위로 축구계를 풍미했던 메날두시대가 종료된 것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는 그래도 월드컵 우승을 하고 미국 인터마이애미로 이적해서도 말도 안되는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전성기와 비교하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팬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국
항상 손흥민 선수 혼자 랭킹에 포함되었지만 올해는 총 두명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24위로 상위권에 있습니다. 만약 직전 시즌에 족저근막염이 없었다면 더 높이 랭크 됐을 것 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도 37위로 높은 순위입니다.
리로이 자네, 브루노 페르난데스, 필 포든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 활약이 높게 작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로 범위를 확장하면 총 세명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 같지만 세명이라서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손흥민, 김민재 이외에 선수는 바로 브라이튼의 미토마입니다.
특유의 드리블 패턴을 바탕으로 일대일 돌파에서 최대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결정력도 좋아져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도 기대됩니다.
기타
확실히 가디언에서 최근 활약으로만 평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소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우선 중소리그라도 잘 했다면 랭크가 됩니다. 대표적으로 포르투갈 벤피카의 디마리아, 브라질 플루미넨스의 헤르만 카노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폐예노르트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선수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발롱도르에서는 세리에A가 다소 저평가 받는데 가디언에서는 순수하게 실력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세리에A 소속도 많습니다.
흐비차, 라우타로, 찰하노글루, 메냥 등 많은 선수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도 있습니다. 레버쿠젠 소속 선수들이 다수 선정되었습니다.
자카, 보이페이스, 비르츠, 그리말도가 있습니다. 최근 레버쿠젠의 경기력이 아주 좋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도 많습니다. 트리피어, 이삭, 기마랑이스가 있습니다.
확실히 최근 경향을 잘 반영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빅리그 기준으로 몇 명이 있는지도 알려드립니다. 먼저 프리미어리그가 37명입니다. 곧 겨울이적시장이 진행되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리가는 16명이고 분데스리가는 12명입니다. 역시 프리미어리그의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