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근 소집명단

2023년 상반기부터 독일 국적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3월에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 꽤 일관적으로 선수들을 뽑고 있습니다.

클리스만 체제에서 대한민국 선수들과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11월에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가 있습니다. 상대는 싱가포르와 중국입니다.

싱가포르는 홈에서 상대하고 중국은 원정을 나섭니다.

이번 11월 엔트리를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 GK 3명
  • 김승규
  • 조현우
  • 송범근
  • DF 7명
  • 김민재
  • 김영권
  • 정승현
  • 김진수
  • 이기제
  • 설영우
  • 김태환
  • MF 10명
  • 손흥민
  • 황희찬
  • 이강인
  • 문선민
  • 이재성
  • 황인범
  • 홍현석
  • 정우영
  • 이순민
  • 박용우
  • FW 3명
  • 조규성
  • 오현규
  • 황의조

총 24명의 선수를 뽑았습니다. 10월 A매치 25명과 비교하면 1명이 줄었습니다.

FC 서울의 센터백 김주성이 빠졌습니다. 김주성은 2000년생 왼발잡이 센터백 유망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표팀에 포함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경기에 뛸 컨디션이 안되서 빠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11월과 10월의 엔트리는 써드 골키퍼가 한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김주홍 선수 대신에 송범근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송범근은 다소 오랜만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주성까지 포함하면 2명이지만 대체 선수가 뽑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한명의 변화만 있습니다.

이전 감독들의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변화를 꽤 많이 시도했습니다.

특히 월드컵이 3년 이상 남았다면 더욱 그랬습니다. 반면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초기부터 아주 일관성 높게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조직력 측면에서는 좋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표팀명단
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따라서 이번에 소집된 선수단이 거의 그대로 2024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으로 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3년 뒤 열리는 월드컵에서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곧 열리는 아시안컵에서는 거의 그대로 유지될 것 입니다.

현재 주전 골키퍼는 김승규 선수입니다. 벤투 감독에 이이서 클린스만 감독도 김승규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벤투는 후방 빌드업을 중시 했기 때문에 발밑이 좋은 김승규를 주전으로 선택했습니다.

선방력이 좋은 조현우는 주로 벤치에 있었습니다. 클린스만도 유럽 출신으로 후방 빌드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김승규가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와 이순민이 있습니다. 현재는 박용우가 선발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남일, 김정우, 한국영으로 이어지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좋았습니다. 알 사드에서 뛰었던 정우영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전보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좋은 조합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월드컵

2026년 월드컵에서는 최대 5명 정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써드 골키퍼가 송범근, 김준홍 등 다양한 후보가 있습니다.

수비는 이기제, 김태환은 나이를 감안하면 다른 선수가 뽑힐 확률이 있습니다.

미드필더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핵심적인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 정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공격수는 황의조 대신 다른 선수가 뽑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변화가 최대한 적다면 5명이 아니고 2명만 바뀔 수도 있습니다.

측면 수비수 1명과 미드필더 1명입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선수단의 변화가 많지 않고 최대한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11월 명단이나 다른 a매치 라인업을 파악해두면 월드컵까지 축구 대표팀 명단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클린스만호의 베스트 11은 현재 기준으로 김승규, 설영우, 김민재, 정승현, 이기제, 박용우, 이재성,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조규성 입니다.

경쟁 포지션은 왼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3자리를 제외하면 월드컵까지 비슷한 라인업이 될 것 입니다.

송범근도 빌드업이 좋기 때문에 김승규가 부진하면 대체자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황의조 대신 송민규, 조영욱, 나상호 등이 뽑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