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국가에서 사용하는 화폐 단위

미국은 달러를 사용하고 유럽은 유로를 사용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도 자국 화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파운드입니다.

한국, 일본, 호주 등 여러 나라의 돈의 단위를 소개합니다.

정리

  • 미국 : 달러
  • 유럽연합 : 유로
  • 한국 : 원
  • 일본 : 엔
  • 중국 : 위안
  • 영국 : 파운드
  • 덴마크 : 크로네
  • 스웨덴 : 크로나
  • 체코 : 코루나
  • 폴란드 : 즈워티
  • 아르헨티나 :  페소
  • 브라질 : 헤알

일단 한국과 교류가 많고 여행으로 많이 방문하는 나라들의 단위입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유럽연합에 포함되는 국가이지만 자국 돈을 쓰는 경우도 있다는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체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체코 프라하로 단체 여행으로 많이 갑니다.

이 때 원활하게 결제하기 위해서는 유로가 아니라 코루나로 환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유로도 받아주기는 하지만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덴마크, 폴란드 등도 자국 돈을 사용합니다. 덴마크는 크로네, 폴란드는 즈워티 입니다.

영국은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이후에 다시 파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영국을 여행할 때도 파운드로 환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 페소, 브라질 헤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로 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미는 경제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일반 상점에서도 달러로 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러를 공식화폐로 추진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엘살바도르에서는 달러를 아주 많이 사용하고 비트코인도 공식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돈의 가치가 낮기 때문에 가치가 높은 달러 또는 비트코인을 보유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유로

유럽

한국에서 유학이나 여행으로 유럽을 많이 방문합니다. 앞선 내용에는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유로는 어떤 나라에서 사용하는 지 궁금합니다. 일단 대부분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스페인
  • 프랑스
  • 독일
  • 네덜란드
  • 스위스
  • 이탈리아
  • 포르투갈
  • 아일랜드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크로아티아
  • 그리스
  • 노르웨이
  • 핀란드

일단 한국에서 자주 가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에서 유로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여기에서 구분해야 될 점도 있습니다. 영국에 인접한 아일랜드는 유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북아일랜드와 헷갈리기도 합니다. 북아일랜드는 영국연합으로 영국입니다,

아일랜드는 영국과 별도의 국가로 수도는 더블린입니다.

덴마크, 체코, 폴란드 이외에도 스웨덴,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에서 자국 돈을 씁니다.

간혹 크로아티아, 리투아니아에 대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국가는 최근에 유로 사용을 공식화했습니다.

유럽연합인데 유로를 쓰지 않는 국가는 총 7개 나라 입니다.

기타

  • 캐나다 달러 : 한화 900~1000원
  • 호주 달러 :  한화 800~900원
  • 미국 달러 : 한화 1200~1300원

또한 캐나다와 호주 달러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단 단위가 달러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와 똑같은 것 인지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달러라는 단위만 똑같고 엄연히 다른 돈 입니다. 그래서 달러 앞에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라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문화권이라서 사용하는 명칭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화로 환전했을 때 가격을 통해서 다른 돈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역시 미국 달러가 가장 가치가 높고 캐나다 호주 순입니다.

여행으로 많이 가는 동남아 베트남은 돈의 단위가 동 입니다.

남미와 비슷하게 달러를 주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달러로 주면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잔돈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화를 동으로 환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