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완화 방법 및 치료

비염을 앓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호흡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아주 큽니다.

그렇다고 생명에 지장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호흡할 때 마다 거슬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따라서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진단

일단 정확한 상태를 하기 위해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오트리빈 같은 코 스프레이가 처방됩니다.

가끔씩 증상이 심할 때 코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운동을 한다면 증상을 대폭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탕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한다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스스로 관리하며 스프레이만 사용해도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의 원인은 환경적인 원인과 코의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의 대다수가 코의 구조상 비염이 잘 생기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비염은 타고난 신체적인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선 경우와 달리 수술이 필요하다면 생각보다 고민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보험

비염수술은 건강보험이 상황에 따라서 적용이 됩니다.

비중격만곡증과 하비갑개비대증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실제 부담 비용은 10~20만원이 됩니다.

반면 비밸브재건은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수술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의학적인 소견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 이기 때문에 다소 운에 맡겨야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만약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밸브재건을 한다면 개인 실비보험으로 해야 됩니다.

실비보험을 들 때 해당 수술에서 보장이 되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 됩니다.

보장이 되는 줄 알았다고 되지 않으면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100% 자비로 하면 수술 비용은 100~150만원이 됩니다.

일단 많은 경우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 자체에 있어서는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일단 민감한 부위를 수술했기 때문에 1주일 정도는 쉬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론 수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회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생활을 한다면 1주일 이상 휴가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최소 2~3일 정도는 휴가를 내는 것을 권장 합니다.

기타

간혹 원인을 잘 파악하기 힘든 비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알레르기에 의한 것 입니다.

이 때는 병원에서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MAST 테스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108종의 항목에 대해서 테스트 하는 것 입니다.

이 테스트를 하면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 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항목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아주 약한 자극을 주는 것 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안전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감기 등이 걸리지 않는 건강한 상태에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MAST 테스트가 모든 병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해당 병원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를 통해서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신체적인 원인 이외에도 알레르기 같은 원인도 있기 때문에 비염은 생각보다 치료하기 까다롭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