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이 인기를 끈 이후에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삼양에서 출시된 불닭볶음면이 여전히 매운라면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선택지가 많아졌습니다.
농심, 오뚜기, 팔도 등 다양한 회사에서 화끈한 맛의 라면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신라면 더 레드
기존의 신라면보다 1.2 ~ 1.5배 더 맵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확실히 매워진 것은 분명합니다.
기본적으로 신라면의 맛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도 충분히 좋습니다.
일반 신라면도 아주 맵게 느껴졌다면 다소 먹기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에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속이 확 풀리며 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은 기본적으로 면이 있고 색깔이 다양한 작은 봉지들이 있습니다.
보라색은 신라면 후레이크입니다.
여기에 주황색은 물이 끓면 바로 넣는 전첨 분말스프입니다.
빨강색은 조리가 완료되고 넣는 후첨 분말스프입니다.
기존의 신라면과 달리 넣어야 되는 후레이크와 분말이 총 3개가 있습니다.
조금 복잡하게 생각이 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똑같이 조리하고 나중에 후첨만 더 넣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그냥 단순히 매운맛에 집중한 라면보다 더 선호되는 신라면 더 레드 입니다.
맵기도 충분하지만 기본적으로 라면으로서 맛도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극한체험 틈새라면
대한민국 대표 라면체인점 틈새라면을 봉지로 만든 것 입니다.
물론 실제 식당에서 파는 것 과는 차이가 있지만 느낌이나 맛은 나름대로 비슷하게 구현했습니다.
틈새라면에서 직접 생산한 것은 아니고 팔도가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틈새라면에 관심이 있다면 일종의 튜토리얼 느낌으로 도전하기 좋습니다.
이것이 마음에 든다면 직접 틈새라면 매장에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틈새라면 전문 매장에 가면 풍미와 맛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운 것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뭔가 챌린지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반면 평소에 식당에서 틈새라면을 먹었다면 다소 다른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기존 틈새라면이 스코빌 척도 10000에 육박하고 업그레이드 버전 극한체험 틈새라면은 15000에 육박합니다.
스코빌 척도란 매운맛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SHU의 단위를 사용합니다.
마늘 열라면
최근에 가장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유의 마늘향이 특징입니다.
홍보하는 중점이 마늘, 후추, 고추의 풍미가 많다고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마늘에 있어서 향이 많이 나고 개성이 있습니다.
기존 열라면보다 더 매워졌고 맛도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면은 보통 굵기이고 후레이크, 분말스프, 마늘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분말스프 이외에 마늘블록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풍미가 좋습니다.
최근 생산되는 라면은 분말스프 이외에도 무언가 특색이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평소에 열라면을 좋아했다면 시도하기 좋습니다.
불닭볶음탕면
이름이 비슷해서 불닭볶음면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것은 탕면입니다.
기존의 불닭볶음면은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소스를 비벼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불닭볶음탕면은 그냥 라면처럼 물을 500ml 정도 넣고 조리하면 됩니다.
평소에 짜파게티, 불닭볶음면을 조리하기 귀찮다면 불닭볶음탕면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불닭볶음면과 비슷하고 우동처럼 굵은 면이 특징입니다.
평소에 우동 같은 면을 좋아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도 액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이지만 물을 많이 넣고 끓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뭔가 느낌이 닭볶음탕에 면을 넣어서 먹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걸쭉한 느낌이라 개성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라면들은 전반적으로 매운것과 함께 맛도 신경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