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난방비, 전기료 등 많은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관리비를 줄이는 것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방요금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방열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을 창문에 붙이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방 창문 안쪽에 크기에 맞게 잘라서 붙이면, 붙이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2~3도는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커튼까지 사용하면 시너지가 됩니다.
굳히 천으로 된 커튼을 사용할 필요없이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커튼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살짝 세어 들어 온다면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찍찍이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커튼 안쪽에 한면을 붙이고, 창문 아래 쪽에 나머지 한면을 붙입니다.
이렇게 하면 커튼을 벽에 완전히 밀착 시킬 수 있습니다.
찍찍이 스티커의 가격도 2000원 정도 밖에 안해서 가성비도 아주 좋습니다.
뽁뽁이의 경우에도 10000~20000원이면 면적과 길이가 많은 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커튼도 크기와 재질에 따라서 25000~30000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다 합쳐서 5만원 이내면 효과적으로 보온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외풍을 차단함으로써 실내 체감 기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 가성비도 아주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실속이 좋습니다.
내복
다음은 내복을 착용하는 것 입니다. 한 때 창피하다는 이유로 내복을 입는 것이 기피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멋있는 패션과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굳히 말하지 않으면 내복을 입었는지 타인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복을 입으면 얇은 공기막이 형성되서 보온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에 의한 보온 효과로 나름 과학적인 원리가 있는 내복입니다.
간혹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있어서 선호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 때는 바지만 내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바지의 경우에는 상의보다 내복을 입었을 때 불편감이 덜 합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하의 내복을 입었는지 까먹는 느낌도 자주 있습니다.
레깅스나 운동복을 입었을 때와 비슷한 착용감을 나타냅니다.
바지만 입어도 체온의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하의만 내복을 입고 상의는 조끼를 착용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조끼는 바깥에 입는 것 이긴 하지만 내복과 비슷한 원리로 체온을 상승 시킵니다.
내복은 브랜드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10000~30000원대의 제품도 아주 많습니다.
신축성이나 착용했을 때 편함을 생각하면 유명브랜드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난방
물리적인 방법으로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너무 춥다면 근본적으로 난방을 가동시켜야 됩니다.
이 때 무조건으로 가동하기 보다는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중앙통제센터에서 난방 가동을 관리합니다.
즉 중앙센터에서 가동을 시키지 않으며 집에서 난방기 버튼을 켜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공지사항에서 언제부터 난방을 가동하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보통 몇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안내하고 아주 춥지 않으면 특정 시간대에만 가동합니다.
이 점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됩니다. 무작정 난방기를 켜두면 가열은 되지 않고 요금측정기만 돌아갑니다.
개인주택 등의 경우에는 난방을 키면 바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이 때도 확인해야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가동 이후 5분이내에 따듯해지지 않으면 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업체에서 제대로 가열시키지 않았거나 난방기기가 노후화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난방기기를 미리 점검하고 문의를 하는 것이 권장 됩니다.
아파트도 버튼을 켜고 5분 이내에 따듯해지지 않으면 나중에 켜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하는 시간대에 따라서 가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방이 제대로 작동하면 키자마자 바닥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때 30분 정도 켜두면 난방의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가동하면 요금을 절약하며 난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