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현재 국가대표팀 에이스인 동시에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미 2022년에 A매치 100경기를 돌파하며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센츄리 클럽은 축구 A대표팀 100경기 이상 돌파한 것을 의미하며 역대 16명의 선수들만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최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115번째 a매치 경기이고 이 날 골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39번째 골 이기도 했습니다.
중국을 상대로 골을 추가했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현재 2024년 11월 기준으로 통산 기록은 한국 국대에서 131경기 51골 입니다.
앞으로 최다 출전은 물론 최다골도 갱신할 확률이 높습니다.
비교
- 차범근 58골
- 손흥민 51골
- 황선홍 50골
- 박이천 36골
- 이동국 33골
- 허정무 30골
- 최순호 30골
- 최용수 27골
- 박주영 23골
- 박지성 13골
역대 대표팀 주요 선수들의 골 기록입니다.
손흥민은 현역인데 역대 득점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위 차범근의 58골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국대 은퇴까지 남은 경기수로 예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간접적으로 은퇴 시기를 언급했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하고 이후에는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중미 월드컵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경기수를 계산하면 됩니다.
월드컵 2차 예선 잔여 1경기(종료), 월드컵 최종예선 10경기, 북중미월드컵 3~6경기, 친선매치 3~5경기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다 더하면 최소 17경기에서, 최대 22경기가 됩니다.
만약 2027 아시안컵에도 출전한다면 출전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팬들은 최대한 오랫동안 국대를 하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큰 경기에 강하고 몰아넣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차범근의 대기록 58골을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처럼 국대에서 직접 슈팅보다는 어시스트를 더 선호한다면 50~53골 정도로 역대 2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역사적인 선수인 것은 사실 입니다.
KFA |
경기
득점에 이어서 출전에 대해서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 차범근 136경기
- 홍명보 136경기
- 이운재 133경기
- 손흥민 131경기
- 이영표 127경기
- 유상철 124경기
- 김호곤 124경기
- 조영증 113경기
- 기성용 110경기
- 박성화 107경기
- 이동국 105경기
- 김태영 105경기
- 허정무 103경기
- 김영권 103경기
- 조광래 100경기
- 박지성 100경기
놀라운 점은 차범근 감독님이 선수 시절에 최다득점과 최다출전을 동시에 갱신했다는 것 입니다.
이제 이것을 손흥민 선수로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전에서 이영표를 넘어 섰습니다.
일단 앞으로 20경기 이상은 a매치를 더 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다 출전 기록은 손흥민 선수가 깰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도 있습니다. 최근 대표팀 주장 3명이 모두 100경기를 넘게 뛰며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해당 선수는 박지성, 기성용 입니다. 박지성은 2010년대에 주장을 역임했습니다.
기성용은 2014년 전 후로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기성용이 국대 은퇴 이후에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주장들이 모두 센츄리 클럽에 가입해서 이 점은 흥미롭습니다.
국대
현재 국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의 기록도 궁금해집니다.
- 이재성 91경기 13득점
- 김승규 81경기
- 황희찬 69경기 16득점
- 김민재 69경기
- 황인범 57경기 5득점
- 조규성 39경기 9득점
- 이강인 35경기 10득점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손흥민의 131경기 51골은 독보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승규, 이재성은 현재 100경기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김영권 선수도 100경기가 넘었지만 주전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차기 주장은 김민재, 황희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재성은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이고 이강인은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A매치 출전 경험도 많고 에이스 역할도 할 수 있는 김민재, 황희찬이 적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