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추천

너무 빠른 템포에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평화롭고 위로받는 느낌의 노래가 좋을 때가 있습니다.

잔잔하고 포근한 해외밴드의 곡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알게 된다면 일종의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Muse – Feeling Good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뮤즈가 부른 노래입니다.

정확히는 1965년도 발매된 니나 시몬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 입니다.

이 곡은 뮤즈뿐만 아니고 다른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했습니다.

그 만큼 명곡이고 위로와 함께 울림을 줍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일단 마음을 녹여줍니다.

여기에 어울리는 가사도 아주 좋습니다. 자연의 즐거움을 알게해 주고 자유를 깨우쳐주는 가사입니다.

뮤즈는 리메이크 버전에서 확성기 효과도 중간에 사용하며 특유의 개성도 추가했습니다.

그냥 몸에 힘을 빼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팝송추천
오아시스 유튜브

Oasis – Wonderwall

제2의 비틀즈로 평가받는 밴드입니다.

갤러거 형제가 주도해서 만든 밴드입니다. 갤러거 형제의 입담은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두 형제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해체한 이후에 각각 리암 갤러거, 노엘 갤러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간 Let it Be와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오아시스만의 색깔이 있고 현대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기타의 코드와 드럼의 비트는 단순하지만 꽉찬 사운드와 함께 낮의 햇빛 같은 노래입니다.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면 가장 이상적인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갤러거 형제가 함께 하던 시절의 곡이라서 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축구의 황제 리오넬 메시도 오아시스를 아주 좋아해서 해체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Feeling Good은 저녁에 듣기 좋고 Wonderwall은 낮에 들으면 좋습니다.

Radiohead – Karma Police

자신들만의 장르를 개척한 라디오헤드의 잔잔한 곡입니다.

앞서 두 곡보다는 약간 침착하고 우울한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히 평온해지며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명반으로 평가되는 OK Computer의 수록곡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개성이 아주 뚜렷한 밴드라서 입문하기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난한 Karma Police, Creep 등으로 라디오헤드에 익숙해져서 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컬 톰요크는 젊은 시절에 아주 훈훈한 외모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수척해졌지만 여전히 밴드만의 특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