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은 유럽내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됩니다.
세금은 높지만 복지 정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살기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어떻게 선진국이 됐는지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Reason
어떤 국가가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크게는 인구, 자원, 국토입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은 이 세가지 조건이 아주 잘 충족합니다.
유럽에서 인구 500만명이 넘는 국가는 흔치 않습니다.
100~300만명 정도의 인구를 갖고 있는 국가가 많습니다.
반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의 인구는 500만명이 넘습니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1000만명이 넘습니다.
일단 북유럽 선진국에서는 노동력이 충분합니다.
여기에 국토의 면적도 한국보다 훨씬 넓습니다.
덴마크는 유럽 본토의 면적의 한국보다 작지만 그린란드까지 합치면 훨씬 넓습니다.
또한 국토가 넓기 때문에 채취할 수 있는 자원도 많습니다. 이외에도 해역도 많아서 수산물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덴마크 |
정보
그란란드의 존재는 다소 흥미롭습니다.
면적은 미국의 1/5 수준입니다.
대부분 빙하로 덮히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활용도는 높습니다. 과학 연구를 하거나 해산물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덴마크 영토이지만 자치권을 많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느낌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천연가스, 석유가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노르웨이 공식 해역도 아주 넓습니다.
놀랍게도 노르웨이의 석유 수출량은 전 세계 9위입니다.
노르웨이의 경제 수준이 높은 주요한 원인은 자원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은 삼림이 아주 많아서 목재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산물도 많아서 이것으로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기타
북유럽에 선진국이 많은 것은 알았지만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자원과 국토에 의한 이유였습니다.
북유럽이라고 해서 무조건 경제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있습니다.
발트 3국으로 분류되는 이 국가들은 인구가 300만명 이하이고 자원도 아주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제 규모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핀란드는 인구는 나름 많고 국토도 넓지만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처럼 자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제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요약하면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압도적이고 핀란드가 중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이어서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