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국가 고르는 현실적인 방법

비자를 발급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이 선호되는 비자입니다.

또한 해외에 거주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면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를 선택해야 될 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언어

간혹 무조건 인기있는 나라를 선택하거나 영어권 나라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 보다 언어가 가장 우선시 돼야 됩니다.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전공했다면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좋을 수 있습니다.

결국 어디에서 잘 적응하며 살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약 영어를 잘 한다면 흔히 인기가 있는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잘하는 외국어가 하나도 없다면 신청 자체를 한번 고민해야 됩니다.

무작정 외국으로 가면 의사소통도 안되도 많이 고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청을 조금 미루고 한국에서 외국어 공부에 몰두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워홀 막차에 걸리지 않는다면 천천히 신청해도 좋습니다.

20대라면 최대한 해당 언어를 많이 공부하고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홀 추천
인포센터

인프라

보통 경제규모나 한인마트가 많은지도 생각해야 되는 항목입니다.

유럽이면 독일, 프랑스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일단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한인마트나 식당 등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특유의 문화와 패션, 와인 등으로 낭만이 있기도 합니다.

날씨나 음식이 중요하다면 스페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열정적인 문화도 장점입니다.

한국의 도시 생활에 익숙하다면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가 좋을 수 있습니다.

호주, 캐나다에도 대도시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시골이 아주 많습니다.

국토가 아주 넓기 때문에 도심지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처럼 인구가 밀도가 높은 나라는 영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많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여러가지로 한국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본을 많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기타

일단 인기가 많은 나라들은 신청을 해도 비자를 백프로 받는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경쟁이 덜 한 남미나 동유럽 국가를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르헨티나, 체코 등이 있습니다.

일본은 지리상의 장점이 있고 영국은 언어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쿼터도 많지 않아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국가들은 쿼터가 많거나 경쟁이 아주 치열하지 않습니다. 일본과 영국을 제외하면 웬만한 경우에는, 대부분은 신청하면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감성에 의존해서 신청하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따져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흐름에 편승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결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