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엔화 변화 그래프

한국이 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는 만큼 일본도 똑같이 영향을 받습니다.

보통 1달러에 100~120엔이 일반적입니다.

엔에서 곱하기 10을 하면 얼추 한국 돈이랑 비슷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1달러 1000~1200원이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

최근에는 1달러에 엔화 149.66엔이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1달러에 1500원이 된 것 입니다.

전 세계 경제가 어렵다면 이것은 나름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안정화를 찾아가는 시점에 이렇게 엔화가 올라간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규모도 크고 80년대에는 호황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꾸준히 침체되며 유지하는 상태입니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성장률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에 다소 경직된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저
엔화

분석

2023년 상반기만해도 1달러에 130엔 정도를 형성했습니다.

2022년 코로나 여파로 150엔이 가깝긴 했지만 일시적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긴 했습니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 150엔에 가까워 지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100엔 정도를 형성했습니다.

2018년에는 110엔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요약하면 코로나로 꽤 영향을 많이 받은 일본 경제입니다.

기타

물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로 인해서 영향을 많은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달러 원 환율은 1300원대로 안정적입니다. 반면에 일본은 150엔 가까워지며 엔저 현상이 뚜렸합니다.

일본처럼 전 세계 5위 강대국이 갑자기 위기가 된 것은 다소 의외입니다.

일단 직접적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1차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일본의 장기적인 저성장이 회복을 늦추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빨리 회복하는 것을 감안하면 일본의 침체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60엔을 돌파하며 사상 초유의 엔저 현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159.07엔으로 160엔에서 조금 내려왔지만 한국으로 치면 달러랑 1600원이기 때문에 여전히 엔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