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정상화되는 몇 가지 방법

2019년 이후에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하며 티스토리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가끔 이슈가 있었지만 즉시 수정하거나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최근에는 서버 자체에 문제가 생기며 블로거들의 직접적인 수익 감소로 연결되었습니다.

서버 안정화

일단 2018년 또는 그 이전처럼 되기 위해서는 서버를 안정화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현재 티스토리 서버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서버 용량은 작은데 억지로 데이터를 밀어넣고 있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크롤링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각종 오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자체광고 이슈까지 겹치며 많은 블로거들이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블로그 자체를 삭제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터를 다른 서버로 모두 옮깁니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사이트를 굳히 계속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버 용량을 늘려서 어떻게든 안정화한다면 다시 유저가 늘어나고 트래픽도 증가할 것 입니다.

만약 이 상태를 방치하면 결국 카카오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에서 다음이나 카카오로 유입되는 경우는 티스토리의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양질의 글이 감소하다면 검색엔진 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독료

서버를 늘리는데 비용이 부담된다면 구독료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워드프레스가 구독료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서버 사용료를 받는 대신 아주 안정적이고 빠른 환경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도 워드프레스와 똑같이 구독료를 받고 서버를 안정화하는데 돈을 쓸 수 있습니다.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티스토리 유저들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스템을 개선하면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방치하면 다음블로그를 따라서 몇년안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블로그, 카카오뷰 창작센터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체광고는 블로거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고 서버가 불안정해지는데 영향을 줍니다.

블로그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구독 시스템을 채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기타

아니면 티스토리를 다른 업체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수한 업체도 마찬가지로 구독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현재 시스템으로는 상황을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를 눌렀는데 블로거에게 아무런 수익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년간 어떤 운영을 하는지에 따라서 티스토리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