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을 할 때 리스, 렌탈, 자가구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없다는 점에서 리스, 렌탈이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로 구매하면 배달 이외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자가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PCX125
배달용 오토바이로 최적화되어 있다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엄청난 출력과 가속은 없지만 부드러운 커브와 안정적인 주행감이 특징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보통 배달을 하면 최소 4~5시간은 오토바이를 지속적으로 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곡선 도로에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체력적인 부담이 덜 한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배달을 목적으로 타기 가장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125cc가 기본이고 150cc 모델도 있습니다. 최근 생산된 모델은 125와 160으로 구분됩니다.
상위 모델이 149cc에서 156cc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160으로 표현됩니다.
보통은 125cc를 많이 사용합니다. 배달용으로 굳히 그 이상은 약간 낭비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1세대가 2010년에 생산된 이후에 5세대가 2021년에 생산되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당연히 5세대입니다. 하지만 2022년 이후에 생산된 것을 추천합니다.
전자기기와 동일하게 새로운 세대가 나오면 약간 이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보완된 2022년 이후 생산된 5세대를 추천합니다.
배민커넥트 |
NMAX125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배달용으로 PCX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채널 ABS가 가장 큰 장점으로 거론됩니다. 배달에서 유용한 미끄러운 길 주행과 제동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단기간 탈 때는 좋다고 평가되지만 장기간 운행할 경우 PCX보다 피로감이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1세대가 2015년 생산된 이후에 2021년대 2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125cc와 155cc가 있습니다. 평소에도 타고 다닌다면 155cc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상으로도 멋있어서 그냥 드라이브를 하며 취미로 타기도 좋습니다.
PCX는 하얀 색상이 아니면 다소 배달용 비주얼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NMAX는 배달 장비만 떼면 속도를 즐기기 위한 바이크로 인식됩니다.
목적에 따라서 PCX 또는 NMAX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가격은 둘 다 최신형 125cc를 기준으로 450만원 정도에 판매됩니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200~400만원으로 가격이 천자만별입니다.
평소에 오토바이를 잘 안다면 중고 구매도 괜찮지만 웬만하면 신형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PCX는 혼다에서 NMAX는 야마하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자동차는 한국과 일본의 기술 격차가 크지 않지만 오토바이에 있어서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