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을 하면 무조건 오토바이로 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같은 플랫폼이 활성화되며 많은 방법으로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이외에 가장 선호되는 수단은 자전거입니다.
초기비용
일단 자전거를 배달수단으로 선택하면 좋은 점은 초기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 입니다.
기존에 자전거가 있다면 그것으로 바로 배달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바이크 가격, 보험 등 생각보다 세팅 비용이 많이 듭니다.
가장 권장되는 것은 산악용 MTB 자전거입니다.
이유는 바퀴가 더 넓고 서스펜션이 있어서 안정감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배달을 하며 오래 자전거를 타도 피로감이 덜 합니다.
권장사항이라서 굳히 새롭게 MTB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헬멧과 배달용 가방은 필수적으로 구매를 해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개다 합쳐도 5~10만원입니다.
배달에 입문하기에는 자전거가 장점이 많습니다.
또한 추후 배달이 익숙해지면 오토바이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장점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운동이 된다는 것 입니다.
평소에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자전거를 타며 돈도 벌고 운동도 됩니다.
따라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도보, 킥보드보다 자전거가 더 선호됩니다.
지리를 잘 알고 교통 신호등을 바로 통과할 수 있다면 생각보다 빨리 배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1시간 기준으로 지역에 따라서 7000~10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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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커넥트 |
기타
추가적으로 설치하면 좋은 것들도 있습니다. 바로 후미 전조등과 전방 라이트입니다.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는 꼭 필요한 장비들입니다.
후미 전조등을 달아서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방 라이트를 달면 밤에 어두운을 곳을 지나갈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음식을 가방에 메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잘 고정을 해야 됩니다. 또한 체력 소모가 다소 심합니다.
물론 운동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건만 해도 다소 지칩니다.
오토바이가 배달통에 편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부업으로 저녁 시간대에 일하기에는 최적화된 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업으로 하려면 오토바이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