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지중해 서쪽은 몰타, 지중해 동쪽은 키프로스로 요약됩니다.
아름다운 경관이 있고 이탈리아에서도 가까워서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이동
작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항은 없습니다.
1회 경유 기준으로 17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한항공과 에어몰타를 이용하는 방법과 터키항공,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몰타는 서울 절반 정도의 면적에 인구 50만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공항은 하나로 몰타 국제 공항입니다.
유럽 다른 국가를 거쳐서 패키지 코스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하며 같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관광지
가장 추천하는 도시는 역시 수도 발레타입니다.
애초에 국가 자체가 작기 때문에 공항에서 발레타까지 차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발레타는 바로 해변가와 인접하고 있어서 여유로움과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발레타에는 성바울 대성당도 있습니다. 이런 건축물 양식을 좋아한다면 방문하기 좋습니다.
몰타는 수도가 있는 몰타섬, 코미노섬, 고조섬 세개로 크게 나눠져 있습니다.
코미노섬은 몰타섬과 고조섬 중간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산타 마리아 베이가 유명합니다.
북쪽에 있는 고조섬에는 람라 해변이 유명합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몰타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미노섬, 고조섬은 가이드 없이는 다소 여행하기 힘듭니다.
여유롭게 해변을 구경할 생각이면 그냥 몰타섬만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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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중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합니다.
지하철은 없고 버스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등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합니다.
지중해의 작은 보물섬이라는 별명답게 관광업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관광에 많이 의존하는 경제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해산물, 파스타를 많이 활용한 요리가 많아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치즈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