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24시즌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했습니다.
덴마크 국적의 어린 선수로 이름은 회이룬입니다.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많은 선수이고 여러가지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 이름 : 라무무스 회일룬
- 국적 : 덴마크
- 생년월일 : 2003년 2월 4일
- 프로데뷔 : 덴마크 코펜하겐
현재 기준으로 20살의 아주 어린선수입니다.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에서 유스를 거쳐서 프로에 데뷔합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슈투틈 그라츠를 거쳐서 지난 시즌에 세리에A 아탈란타로 이적합니다.
2022-23시즌이 빅리그에서 보내는 첫 시즌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아탈란타 BC에서 34경기 출전해서 정확히 10골을 기록합니다.
19살의 공격수가 유럽 빅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탈란타에서 한 시즌을 더 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3-24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이적합니다.
호일룬 SNS |
프리미어리그
텐하흐 감독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적료 최대 1200억에 맨유행을 확정 짓습니다.
또한 같은 국적의 에릭센도 뛰고 있기 때문에 이점도 좋게 작용했습니다.
입단할 당시에는 세리에A에서 한 시즌 뛴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은 모험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라리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대부분 활약합니다.
하지만 세리에A에 뛴 공격수의 성공확률은 낮은 편 입니다.
따라서 우려가 꽤 있었지만 예상을 뒤집고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습니다.
큰 경기에서 더 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리그 데뷔골은 없습니다. 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도 일찍 교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0cm가 넘는 큰 키와 건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기본적으로 몸싸움이 좋습니다.
여기에 스피드도 아주 빨라서 수비수 뒷공간을 침투하는 능력도 아주 좋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라서 단점은 있지만 최고의 공격수가 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타
피지컬이 좋고 스피드도 아주 빠르다는 점에서 홀란드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 성장한다면 홀란드처럼 최고의 공격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버지 안데르스 호일룬도 축구선수였습니다. 홀란드의 아버지도 축구선수 였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홀란드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이름에 대해서 다소 헷갈리기도 합니다.
회이룬, 호일룬, 호일룬드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외국 언어는 한국보다 자음과 모음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로 덴마크어를 완전하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덴마크어와 최대한 가깝게 말하면 호일룬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