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2023시즌이 종료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있습니다.

특히 자유계약으로 나온 선수들을 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들이 있고 특징과 계약금액을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단연 FA 계약 최대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할 수 있고 인기 또한 아주 많습니다.

실력과 상업성이 모두 좋기 때문에 모든 구단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직전 소속팀 LA 에인절스와 재계약 확률이 높게 예상됩니다.

아시아계 사람들이 많은 LA라는 지역의 특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타니도 팀에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에인절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변수는 바로 포스트시즌 진출입니다.

오타니가 에인절스에 합류한 이후에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점을 감수하고 계약을 할 지 다소 의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인절스에서 트라웃을 뛰어넘는 역대급 금액을 제시해야 계약을 가능할 것 입니다.

연봉 500억 이상에 7년 계약은 제시해야 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상의 금액이 될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다시 에인절스와 계약할 지 아니면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다른 팀과 계약할 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후

KBO 최고의 타자 이정후는 2024년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투고타저 현상이 심합니다.

15초 투구 규칙 등을 도입했지만 여전히 평균 타율에서 하향세가 뚜렷하게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할 이상을 칠 수 있는 이정후 선수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또한 중견수 수비도 좋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원할 수 있습니다.

김하성, 스즈키 세이야 등의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연착륙에 성공했기 때문에 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데도 이정후에게 총액 최대 1300억 이상의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연봉 150억 이상은 확실시 되며 200억이 넘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년 이상 제시하는 팀이 나온다면 1000억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현재 일본 투수중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통산 평균자책점이 1점대입니다. 202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사와무라 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수상이 유력합니다.

150km 후반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고 초고속 스플리터가 최대 강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선배 오타니와 유사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슬라이더와 커터도 변화가 심하고 구종가치가 높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가치가 아주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 활약했던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잘할 확률은 타자보다 높기 때문에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후와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최소 100억 이상의 연봉이 예상됩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투수에 대해서 2~3년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총액은 아주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맥스 슈어저

이번 시즌 FA는 유독 아시아 출신에서 대어들이 많습니다.

미국 국적으로 유일하게 대형 계약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맥스 슈어저는 2022년 메츠와 연봉 500억 이상 2년 계약을 했습니다.

현재는 트레이드 되어 텍사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트레이드 영입 의도에서 알 수 있듯이 큰 경기에 아주 강한 선수입니다.

따라서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윈나우 전략으로 계약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나이는 현재 39살이지만 아직도 원하는 팀들이 많습니다. 다만 나이를 감안해서 장기간 계약은 어렵습니다.

여전히 강력한 구위와 큰 경기에서 활약하는 에이스의 면모가 있기 때문에 아주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는 팀이 나올 수 있습니다.

2022년 메츠 때와 마찬가지로 500억 이상의 계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