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지인과 가족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될 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몇 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최근 시대의 흐름과 실용성을 반영해서 선정했습니다.
취향
예전에는 식용유만 들었거나 햄만 잔뜩 들어있는 선물세트가 유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물들을 받으면 다소 처지 곤란입니다. 식용유는 생각보다 오래쓰고 햄도 자주 먹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선물세트로 구매를 한다면 품목이 최대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을 구매해야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식용유 하나에 후추와 소금이 있고 주방용 장갑이 들어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일단 다양한 품목이라서 쓸모가 있고 어쨌든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기 때문에 하나씩 더 있으면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햄의 경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거나 가급적이면 양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선물세트는 포장값이라서 아무리 가격이 낮아도 8000~1000원입니다.
햄이 조금만 들었어도 선물한다면 의미만 전달할 수 있다면 몇 개 들어있지 않아도 좋습니다.
평소에 친한 사이라면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명절에는 전같은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먹다보면 다소 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맛있는 과자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과자를 좋아한다면 더욱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라면 그냥 간단하게 돈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그냥 돈만 전달해도 좋습니다.
명절 |
유행
사실 추석, 설날 연휴에 가족끼리 모이는 것 보다는 해외여행을 많이 가기도 합니다.
올해처럼 추석 연휴가 길지 않아도 매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휴가 짧아도 휴가를 붙이면 최소 1주일은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행에 유용한 물건들을 선물해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조배터리나 기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목베개가 있습니다.
아니면 추석선물세트로 치약이나 세면용품이 들어있는 것도 좋습니다.
조금더 다른 선물이 하고 싶다면 여행 세트 전용으로 판매하는 세면도구를 살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명절은 한국에서 보낸다는 의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개인의 선택으로 점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절에 해외여행을 가는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2015년 – 115만명
- 2016년 – 150만명
- 2017년 – 200만명
- 2018년 – 80만명
- 2019년 – 80만명
- 2020년 – 코로나
- 2021년 – 2만명
- 2022년 – 15만명
추석을 기준으로 총 해외여행객의 추산치입니다. 2017년에는 올해처럼 추석연휴가 길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2023년도 역대급으로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 이후에 더욱 여행객이 증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전자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가형 스마트폰 20~50만원 제품을 구매하거나 태블릿 15~50만원 정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살짝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일단 요즘 시대에 가장 활용도가 높고 태블릿은 휴대성이 좋아서 OTT 시청이나 인강용으로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