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해외 생산 차량을 구매할 때 어떤 모델을 구매해야 되나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고급차로 유명한 브랜드여도 보급 라인부터 럭셔리라인까지 다양합니다.
아우디, BMW 로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고가의 차량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모델명을 기준으로 몇 가지 자동차를 추천합니다.
1.BMW 740i(G70)
BMW 7 시리즈를 대표하는 고급 세단 라인입니다.
차량의 무게는 대략 2톤 정도 입니다. 배기량은 거의 3000cc에 육박하고 최고 출력은 381 마력을 자랑합니다.
특유의 안정적인 시승감과 속도감으로 만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효율등급이 높지는 않아서 연료를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급 세단 차량의 고질적인 단점이기도 합니다.
변형된 모델도 있고 전기차량 전용으로 나온 모델도 있습니다.
아무튼 740i를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모델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환율 기준으로 1억 7300만원 정도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2.아우디 A7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고급 차량입니다.
무게는 BMW 740i과 비슷하지만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우디 A7는 특유의 얇고 세련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세련되고 고급 느낌의 차를 찾는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묵직한 느낌을 선호하면 BMW 740i이 좋습니다.
아우디 특유의 로고와 함께 후면 라이트가 멋있는 것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0년 1세대가 생산된 이후에 2세대도 활발히 생산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한화 기준으로 1억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1억에 육박하는 차가 가성비가 좋다고 표현하기 다소 이상하긴 하지만 고급 자동차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편 입니다.
마력은 세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300~600마력입니다. 당연히 마력이 높을 수록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3.포르쉐 타이칸
앞서 소개한 BMW, 아우디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자동차의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포르쉐 타이칸은 스포츠카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포츠카 느낌을 좋아한다면 구매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일상적인 느낌이 좋다고 BMW 또는 아우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대 출력을 기준으로 마력이 400~761이 나옵니다. 스포츠카다운 외형에 알맞게 마력도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 모델 기준으로도 마력이 400이 넘습니다. 물론 최대 출력 기준입니다.
가격은 1억 2천만원부터 2억이 넘는 모델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참고로 포르쉐에서 최초로 전기차 전용으로만 생산하는 자동차입니다.
가성비를 선호하면 타이칸 또는 타이칸 4S를 추천합니다. 마력이 높은 것을 선호하면 타이칸 터보 또는 타이칸 터보S를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마력이 올라가면 가격도 올라갑니다.
4.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약간 재미를 설명해 보는 모델입니다. 현존 자동차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입니다.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하는 초고가 럭셔리 끝판왕 차량입니다.
가격은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373억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산이 50~100억이면 부자라고 합니다. 1~3번의 차량들은 일반적인 부자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트테일은 자산이 최소 1000억이 넘어야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세계적인 팝스타나 부자들이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2021년 처음 1세대를 출시했고 3세대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3세대까지만 출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