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칩셋별 성능 비교 및 사용 용도별 추천

2020년 맥북에어 M1이 출시된 이후에 M 라인의 맥북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M1 Pro, M1 Pro Max, M2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골라야 되는지 어렵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알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이 글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2020 맥북에어 M1

2019년까지 인텔 CPU를 사용하며 기존의 노트북과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처음으로 애플에서 자체적인 프로세서를 개발합니다.

M 칩셋의 첫번째라는 의미에서 M1입니다.

일단 기존의 맥북과 달리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성능입니다.

가격과 무게를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속도를 자랑하며 많은 유저들을 맥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포토샵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 기준으로 2k 영상까지는 무난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조금더 원활한 속도를 위해서는 1080p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면 디자인 학부생을 위한 최적의 노트북입니다.

2021 맥북프로 M1 Pro

바로 다음해 출시한 새로운 칩셋의 첫 프로라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M1 Pro와 M1 Pro Max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단 4k 디자인 작업까지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성능이 있습니다.

Max의 경우에는 더욱 향상된 속도와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Max까지 사용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직업으로 전문적으로 일해도 M1 Pro면 충분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도 꾸준히 업데이트되서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가장 추천하는 사양은 M1 Pro, 1TB, 32GB RAM입니다. 참고로 현존 맥북중에서 가장 권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2 맥북에어 M2

최근 출시한 맥북중에서 가장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M2라는 새로운 칩셋이 출시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성능과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단 M1보다 성능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프로라인 M1 Pro보다 좋지도 않습니다.

또한 애초에 M1도 출시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특별한 차이점도 찾기 힘듭니다.

2023 맥북프로 M2 Pro

M2의 프로라인 노트북 모델입니다.

직전 맥북에어 M2가 실망감이 많았기 때문에 M2 Pro는 어떨지 관심을 많이 모았습니다.

확실히 2022년에 출시된 맥북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이전 세대 프로라인 M1 Pro보다 향상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M1 Pro와 마찬가지로 M2 Pro, M2 Pro Max로 나눠져 있습니다.

요약

현재 기준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고 가벼운 모델은 2020 맥북에어 M1입니다.

성능이나 안정성을 종합하면 가능 추천되는 모델은 2021 맥북프로 M1 Pro입니다.

신형 노트북이 좋다면 2023 맥북프로를 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 맥북 M3 칩셋의 출시가 아주 유력합니다.

거의 매년 새로운 세대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M1를 사용하다가, 내년에 새로운 맥북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