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드라마를 봐야 되나 고르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아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작품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시즌이 있고 평가가 좋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슈츠
주인공 마이클 로스와 하비 스펙터가 변호사로 일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마이클 로스는 한번 읽으면 모든지 기억하는 천재입니다.
또한 하비 스펙터는 말빨이 아주 좋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입니다.
일단 두 주인공의 존재만으로도 드라마가 완성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에 매회 스토리가 탄탄하고 조연으로 출연한 메건 마클, 릭 호프만, 사라 래퍼티 등의 연기력도 좋습니다.
마이클 로스가 일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매번 긴장감이 넘치고 매력이 있습니다.
국내외 수 많은 변호사 드라마가 있지만 슈츠가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즌9까지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쿠팡플레이에서도 모든 시즌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한 시즌에 10~15회가 있고 회당 러닝타임은 45분 ~ 1시간입니다.
슈츠만 정주행해도 꽤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거의 100시간에 이릅니다.
슈츠 오피셜 |
닥터후
이번에는 공상과학 SF 장르입니다.
슈츠가 변호사 드라마를 대표한다면 닥터후는 SF를 대표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닥터가 타디스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타임로드라는 종족입니다.
겉모습은 사람처럼 생겼지만 목숨이 9개가 있고 사람보다 지능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보통 타임로드들은 1000살이 넘게 삽니다.
또한 한번의 목숨을 소모할 때 마다 겉모습이 바뀌는 재미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드물게 남자에서 여자로 바뀌거나, 여자에서 남자로 바뀌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성별이 유지됩니다.
이런 흥미로운 요소들 덕분에 마니아층이 있고 덕질하기도 좋습니다.
평소에 타임머신이나 공상과학적인 요소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시즌13 모두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시즌14가 방영할 예정입니다. 스트리밍 타임을 다 합치면 슈츠보다 많습니다. 아마 120시간을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FBI
미국 드라마를 떠올리면 가장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다소 뻔한 느낌은 있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뭔가 복잡한 법률 용어가 나오는 슈츠가 머리 아프고 공상과학 요소가 많은 닥터후가 취향이 아니라면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다른 드라마들과 비교하면 스토리 라인이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시즌4까지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