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경력을 위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청년 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여전히 경력자 채용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이 경력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방법
먼저 포털사이트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검색합니다.
그러면 가장 상단에 work.go.kr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기존에 워크넷이나 고용노동부 아이디가 있으면 그것으로 연동해서 바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가 없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통합아이디로 만들어 놓으면 추후에 워크넷, 고용노동부, 월드잡 등 취업에 도움되는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할 때 한번더 인증을 해야 됩니다.
사용자의 보안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톡 지갑 인증서로 간단하게 인증하면 로그인이 완료됩니다.
카톡 지갑이 없다면 이 기회에 만들면 나중에 인증서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합니다.
신청할 수 있는 유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인턴과 프로젝트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 특별한 스펙이나 관심사가 없다면 인턴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분야에 구체적으로 관심이 있고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있으면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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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
후기
일단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스펙과 경험을 쌓는데 아주 용이합니다.
신청할 수 있는 나이도 15세 ~34세까지입니다.
아주 어린 학생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직업을 체험해 보며 본인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30대 이상의 청년에게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스펙을 쌓고 앞으로 취업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하는 기간은 12주로 3달입니다. 일주일에 25시간을 일합니다.
따라서 어린 학생이나 취준생도 일하는 것에 부담이 없습니다. 학생이면 방과후에 일할 수 있고 취준생이면 오전에 일할 수 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00만원 정도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정부 지원금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300만원 이상을 취업지원금으로 지원합니다. 이것을 3으로 나누면 100만원이 됩니다. 100 + 100=200이 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25시간 일하고 월급 200만원을 받게 됩니다. 한달 100시간을 200으로 나누면 시급이 2만원이 됩니다.
시간대비 효율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력도 쌓고 효과적으로 돈도 벌 수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유형에 지원하면 전문성이 높은 스펙을 쌓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인턴으로 지원하면 단순 노동이나 행정 보조 성격의 일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쿠팡에서 일하는 인턴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인턴 채용 총 인원중에서 쿠팡 관련이 20~30%를 차지합니다.
사실 쿠팡에서 일하려면 굳히 정부 지원 사업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미래내일 사업으로 쿠팡에서 일하면 시급이 높아서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쿠팡에서 일하면 주휴수당과 보너스 등을 합쳐도 시급이 15000원 정도입니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일자리가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충청도는 있지만 다른 지역은 거의 없습니다.
개선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