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나이 국가별 정리(최신.ver)

비자 발급이 간단하고 장기간 해외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많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국가들에서 나이를 상향 조정하며 신청 일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더 좋아졌습니다.

상향된 국가

  • 캐나다 : 35세
  • 영국 : 35세
  • 아일랜드 : 34세
  • 아르헨티나 : 34세
  • 대만 : 34세
  • 덴마크 : 34세
  • 포르투갈 : 34세
  • 프랑스 : 32세
  • 폴란드 : 31세

일단 최근 캐나다의 나이가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2024년부터 35세까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와 아르헨티나는 34세까지 워홀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일랜드는 영어권 국가라는 장점이 있고 아르헨티나는 남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 대해서는 알아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32세까지 허용을 해주는 것 입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만 32세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32번째 생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다소 헷갈리기도 합니다. 프랑스처럼 생일전까지 되는 국가도 있고 생일까지 되는 국가도 있습니다.

그냥 확실하게 생일 전까지 신청하는 것이 생각하기 편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대만, 덴마크, 포르투갈도 34세로 나이가 상향 되었습니다.

영국 YMS도 변경사항을 공지했습니다. 일단 나이가 기존 30세에서 35세로 대폭 늘어납니다. 또한 쿼터도 5000명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워홀비자로 해외 거주를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는 30세 막차 워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국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YMS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워홀 나이
출처 : 인포센터

기존과 동일

  • 네덜란드
  • 뉴질랜드
  • 독일
  • 벨기에
  • 스웨덴
  • 스페인
  • 오스트리아
  • 이스라엘
  • 이탈리아
  • 일본
  • 체코
  • 칠레
  • 헝가리
  • 호주
  • 홍콩

해당 국가들은 동일하게 30세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 나이가 상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도 있습니다. 일본은 군대를 다녀온 남자면 30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25세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본만 이렇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남녀 똑같이 30세입니다.

기타

쿼터 인원이 많은 국가는 캐나다, 독일, 스페인, 영국, 일본, 호주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많은 인원을 허용해 주는 것은 호주입니다. 매년 만명 이상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까운 일본으로 현재 기준으로 정확히 만명까지 신청받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기준으로 8500명입니다.

호주, 일본, 캐나다는 인기가 많지만 그 만큼 쿼터 인원이 많아서 신청하기 좋습니다.

독일의 경우에는 딱히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보다 선호도가 낮아서 매년 1000~2000명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독일 워홀은 신청만 하면 거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인과 영국은 매년 1000명의 인원에게 비자를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아주 많아서 경쟁이 치열한 편 입니다.

최근 영국의 쿼터가 크게 상향 되었습니다. 1년 쿼터가 5000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대만 800명으로 쿼터가 꽤 많습니다. 중국어를 쓰기 때문에 중화권 체험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덴마크도 호주와 비슷하게 쿼터 제한은 없지만 선호도가 아주 높지 않기 때문에 매년 200~3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있습니다.